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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오! 삼광빌라!' 진기주, 엄효섭으로 힘든 마음에 눈물..이장우와 결혼식

입력 2021-02-08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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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오! 삼광빌라!' 방송 캡처
KBS2 '오! 삼광빌라!'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진기주가 친아버지 엄효섭으로 인해 힘들어한 가운데 이장우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결혼식을 시작하는 이빛채운(진기주 분)과 우재희(이장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정원(황신혜 분)은 이사회에서 이빛채운이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밝혔다. 이빛채운은 이에 이사회 임원들에게 인사를 했고 이순정(전인화 분)과 우재희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이빛채운의 기쁨은 얼마 가지 못했다. 정민재(진경 분)이 이빛채운과 이야기를 나누며 박필홍과의 관계를 걱정한 것. 정민재는 박필홍(엄효섭 분)이 또 사고 칠까 우려하는 마음을 내비쳤고 이빛채운은 "저도 그분한테 여러 번 부탁드렸다. 믿어달라"고 더이상 박필홍이 사고치지 않을 것임을 대신 다짐했다. 그러나 이빛채운은 돌아서서 집에 가는 길에 눈물을 흘리며 서운한 마음을 애써 다독였다.

집에 돌아온 이빛채운은 자신의 집에 박필홍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박필홍이 이순정에게 사과하러 왔고 그런 박필홍을 이순정이 집에 데리고 온 것. 이순정이 상황을 설명했지만 이빛채운은 이미 박필홍으로 인해 힘든 상황이었고 박필홍을 집에서 내쫓았다.

이빛채운은 이순정에게 정민재가 한 말에 대해 전했고 "나는 여기저기 사과하고 다녀야 한다"고 울먹였다. 그는 이어 "다른 사람들이 박필홍 씨 민폐덩어리 취급하고 쓸모 없는 인간이라 생각하지 않나.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까지 그러는 게 너무 싫다"며 힘들어했다.

또한 "재희 씨한테 너무 미안한데 그 와중에 자존심도 많이 상한다.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 왜 그런 사람이 내 아버지라고 나타났을까"라고 했다. 이에 이순정은 그런 이빛채운을 안고 함께 울며 위로했다.

우여곡절 끝 이빛채운은 우재희와 결혼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은 우정후(정보석 분)의 2층 집에 세들어 사는 것으로 신혼집을 마련하기로 결정했고 우정후는 "나를 시아버지로 모신다는 생각 하지 말고 삼광빌라에서처럼 공동 생활 개념으로 각자 사생활을 존중하자"고 허락했다.

그리고 이윽고 두 사람은 결혼식을 하게 됐다. 이빛채운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신부대기실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결혼식 시작을 기다렸다.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 생활을 시작한 이빛채운과 우재희. 이들의 앞날에 박필홍이 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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