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사유리가 배우 유민과 만났다.
5일 방송인 사유리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는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보고 싶은 사람들을 만났어요~'라는 제목으로 다큐멘터리 '엄마, 사유리' 12화가 공개됐다.
이날 사유리는 새해를 맞아 가족들과 식사 시간을 가진 뒤 어린 시절 자신을 돌봐준 친한 할머니까지 찾아 아들 젠을 보여줬다. 아들, 할머니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 데 이어 사유리는 최근 일본에서 친해진 한국 친구들과도 만났다.
뿐만 아니라 배우 유민 역시 등장했다. 유민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사유리는 유민의 독특한 마스크에 "마스크 두 개 하고 있냐"고 물었고, 이에 유민이 마스크에서 입이 위치한 가운데가 벌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자 사유리는 "이걸 하고 오는 것도 웃기다. 귀엽다"고 소소한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이 약속 장소로 정한 이 식당은 유민이 자주 방문하는 한식당이었다. 사유리가 "한식 그립지?"라고 묻자 유민은 "응. 한식 되게 좋아하니까"라며 웃었다.
유민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사유리에게 유민은 "요즘 그냥 계속 열심히 아들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유민 역시 지난해 아들을 출산했으며, 두 사람은 같은 아이 엄마로서 자주 함께 육아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고.
사유리는 이에 "한국 나이로 2살이라 제일 힘들 때다"라며 유민을 격려했다. 유민이 "두 살 되는구나"라며 새삼 놀라자 사유리는 "그럼. 내 아들은 한 살 되는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유민은 육아에 대해 "힘들지만 보람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식으로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함께 카페로 향해 음료까지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했다. 또한 '엄마, 사유리'의 다음 에피소드로는 사유리가 곧 한국행을 준비하는 모습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4일 일본에서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유민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지난해 결혼 2년 만에 아들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