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선주가 심사 태도에 대한 비난에 계속해서 사과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는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전유진을 비롯해 윤태화, 양지은, 윤희, 김태연은 미스 유랑단을 결성해 무대를 꾸몄다.
박선주는 미스 유랑단의 무대 감상 후 전유진에게 혹평을 내렸다. 박선주는 "유진 양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나보다. 무대를 볼 때마다 유진 양이 갈 곳을 못 정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이어 "재능도 너무 중요하지만, 무대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없으면 보여줄 수 없다. 이걸 바꿀 수 없다면 여기까지가 마지막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마조마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퍼포먼스보다 노래에 좀 더 집중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혹독한 심사평을 내렸다.
전유진은 인기투표 1위였지만, 본선 3차 미션에서 최종 탈락했다. 예상치 못한 전유진의 탈락에 일부 시청자들은 혹독한 평을 내렸던 박선주의 SNS에 댓글로 항의하는 글을 남겼다.
한 누리꾼은 "정말 오만하고 거만하고 혼자만 음악을 다 아는 것처럼 평가한다. 그러다 정말 님도 눈에서 피눈물 흘릴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박선주는 "네. 말씀하시는 부분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하며 더 나아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불편하게 해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외에도 누리꾼들은 "어린 친구를 꼭 그렇게 비교하고 내쳐야 하나", "실망했다", "냉정하고 공평한 평가를 하지 않았다", "타인에게 아픔을 주는 것은 좋지 못하다" 등 박선주에게 실망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박선주는 항의하는 댓글에 일일이 답글을 달며 "심사 능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 "저도 진심으로 안타깝다", "저도 심사를 하며 매회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힘들다"고 말하며 거듭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전유진의 탈락 여파로 박선주에게 연일 항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박선주 심사 태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미스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