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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김우석 "규라인 막둥이 감사해"..CIX 승훈 "엑소 백현 존경..듀엣 마지막 소원"[종합]

입력 2021-02-09 13: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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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희' 캡처
사진='정희'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김우석과 CIX의 배진영, 승훈이 '정희'에 이른 봄을 선물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김우석과 그룹 CIX의 멤버 배진영과 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9개월 만에 '정희'를 찾은 김우석에게 김신영은 "당시에는 솔로 데뷔 앨범으로 나왔었는데, 그렇다는 건 저장해 둔 곡이 많다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우석은 "저장해 둔 곡은 없다. 곡을 만들면 바로바로 내는 편이다. 마지막 트랙 같은 경우도 발매 일주일 전에 완성됐다"라고 밝혔다. 더해 김신영은 새 앨범 속 곡들이 모두 김우석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이라는 사실에 놀랐다.

김신영은 김우석이 이경규의 '규라인' 막둥이로 들어가지 않았느냐고 물으며 어제(9일) 진행된 쇼케이스에서도 깜짝 영상 편지를 보낸 사실도 언급했다. 김우석은 "회사에서 이런 걸 잘 안 하는데 쇼케이스 때 선배님이 나오시는 거 보고 놀랐다"라고 당시 감사를 전했다. 김신영은 "이경규 씨가 깜짝 편지를 보내는 거 보면 정말 아끼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더해 김우석은 이경규에게 "여태까지 하시는 방송에는 다 출연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경규 씨가 영화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라고 했다. 이에 김우석은 "시나리오를 주시면 읽어봐야죠"라고 조심스러운 대답했다.

CIX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CIX는 "저희 팀 자부심이 세계관이 탄탄하다는 건데, 이번 앨범은 세계관 사건이 일어나기 전 행복했던 시간을 담아낸 앨범이다"어서 밝아진 새로운 앨범을 소개했다.

김신영은 처음으로 하는 밝은 톤 아니냐며 물었다. 배진영은 "센 곡들만 해서 밝고 청량한 곡을 하고 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왔다. 막상 찍을 때는 부끄러웠지만 결과물은 뿌듯하더라"라고 앨범을 준비하며 느낀 감정을 전했다. 승훈은 "웃는 걸 좋아해서 이번 컨셉이 괜찮았다"라며 애교가 어색해졌다는 배진영과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

승훈은 '나와 목소리 잘 어울리겠다'라는 가수로 엑소 백현을 꼽았다. 그는 "백현 선배님을 정말 존경하고 톤도 비슷하게 해보려고 하는데 같이 컬래버를 하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백현의노래를 부른 승훈에게 "그 느낌이 있다"라고 감상평을 남겼다.

끝으로 김우석은 "팬들에게 항상 사랑한다는 거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CIX와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라고 출연한 소감을 말했다. 승훈은 백현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그는 백현에게 "사랑한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정말 선배님 목소리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듀엣을 한 번 해보는 게 마지막 소원입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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