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팝업★]"스무 명 술파티 자랑 아냐"..차웅기, 대학 단톡방 소신발언→칭찬물결(종합)

입력 2021-02-15 20:35:24
    • 복사완료!

웅기/사진=헤럴드POP DB
웅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TOO 멤버 차웅기가 대학 단체 체팅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어긴 이들을 향해 소신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최근 올라온 차웅기 관련 게시물이 15일 SNS와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차웅기가 소속 대학교 단체 채팅방에서 동기들과 나눈 대화가 캡처되어 있다. 문맥상 앞선 대화에서는 누군가 술자리를 제안하거나 술자리 인증 사진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차웅기는 이에 "안녕하세요. 연기예술과 차웅기입니다. 여기는 21학번 단톡방인데 선을 넘는 과한 언행이 많으신 것 같고 건대 입구에서 스무 명 가까이 모여서 술 파티를 여는 게 이리봐도 저리봐도 자랑할 일이 아닌 것 같아요!"라고 뼈있는 일침을 남겼다.

해당 단체방 학생들의 반응도 다양했다. 한 학생은 "그냥 넘겨요"라고 말했고, 일부 학생들은 "그래서 본인이 하고 싶으신 말씀이 뭐예요?", "그냥 집에 X박혀 있으라는 거 아닌가?"라고 과격한 발언을 이어갔다. 또다른 학생은 "옹기님도 오실래요? 우리 같이 옹기종기 모여서 같이 놀까요?"라고 말장난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차웅기는 "하고 싶은 말은 다 했습니다! 괜히 다섯 명 이상 모이지 말라고 하는 게 아닐 텐데 술 마시러 오라고 권유하고 다 같이 가자고 하는 게 좀 그렇잖아요"라고 다시 한번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전한 뒤 대화방에서 퇴장했다. 이 같은 내용은 단체방에 있던 동기들이 웅기의 팬들에게 그의 행동을 비꼬려는 의도로 제보하면서 퍼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오히려 해당 단톡방 대학생들의 안일한 태도가 더욱 거세게 비판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들에게 꿋꿋하게 일침을 날리며 소신 발언을 한 차웅기에게 칭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차웅기는 2007년 SBS 드라마 '왕과 나'로 데뷔한 뒤 2019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투비월드클래스'를 통해 보이그룹 TOO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