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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최고기, 싱글대디 일상 "♥솔잎에겐 요리 해줘..'우이혼' 팬들 반찬 보내준다고"

입력 2021-02-16 11: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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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최고기가 싱글대디 일상을 공유했다.

16일 오전 최고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고기 ENTJ'를 통해 '잼민이가 안보는 유튜버가 있다?'라는 제목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기는 오랜만에 김치찌개를 주문하고 설레하며 "솔직히 혼자 살면은 밥 해먹기가 진짜 귀찮다"면서 "저 요리 잘한다. 솔직히 잘해줘. 솔잎이한테는 맨날맨날 해줬다. 친구들이 와도 요리 이만큼 해줬다. 근데 혼자 있을 때는 안해먹는다"고 말했다.

최고기는 묵은지 김치찌개를 맛있게 먹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팬들이 "최근 먹방 중 가방 행복해보인다"고 하자, 최고기는 "저번에 치즈버거 먹었을 때도 기분 좋았다"면서도 "남이 해준 밥이 짱이야. 남이 해준 밥, 남이 해준 반찬이 제일 맛있다. 요즘 인스타에서 '우리 이혼했어요'를 보신 팬분들이 자꾸 반찬 보내주신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고기는 "요즘 등원시간이 10시로 바꼈다. 8시50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솔잎이 밥 먹이고 옷입히고 솔잎이 유치원 보내고 방송 켜서 솔잎이 올때까지 방송하다가 방종하고 6시에 데려와서 밥먹이고 씻기고 재운다. 그 사이에는 배가 안고프다"며 바쁜 육아 일상과 하루 패턴을 말하기도 했다.

최고기는 아버지와 싸웠을 때 어떻게 화해하냐는 질문에 "텔레파시 같은게 있다. 아빠는 아빠방 들어가고 나는 내방에 있다가 저녁 때쯤 배고파서 밥 차려드리면 풀린다. 혼자 챙겨드시는거 보면 안쓰럽다"며 "저도 안쓰럽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 이후 어머니 팬이 많이 늘었다는 최고기는 "어르신분들이 많으니까 유튜브에 오셔서 욕을 안쓰면 안되냐고 하시더라. 아이한테나 모르는 사람한테 욕설을 안 쓴다. 실생활이랑 방송이랑 많이 다르다. 제가 여기서 다르게 하면 예전에 재밌게 보던 시청자분들은 왜 이렇게 달라졌냐고 한다"며 "그게 좀 기분이 나쁘다면 죄송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제 방송을 봐주시는 분들은 적응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이후 유튜브 연령층을 확인한 최고기는 높은 비율의 50대 이상 구독자 층을 확인하고 "어머님들 제가 이제부터 욕설을 안쓰도록 하겠다. 다음부터 철들도록 하겠다"고 사과해 폭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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