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집사부일체' 원조 요정 유진에 대한 모든 것..."육아 함께 하는 기태영 고마워" (종합)

입력 2021-02-14 21: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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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캡처
SBS '집사부일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유진이 입담을 뽐냈다.

14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워조 요정 유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부 공개 전 멤버들은 1997년에 뭐 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동현은 "당시 고1이었다"고 말했고 신성록은 중학교 3학년이었다고 했다. 이때 차은우는 "97년에 태어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말에 이승기는 "알고보니 우리 프로그램이 세대를 아우르는 방송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사부 힌트로 공개된 1세대 아이돌 노래 안무를 췄고 이때 유진이 등장했다.

유진을 본 양세형은 “되게 반가운데 드라마에 굉장히 몰입한 상태라 좋기도 하고 안 좋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정말 그대로 인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유진은 “그 말은 많이 듣지만 그대로 받아들이진 않는다"며 "오늘 20년 만에 힙합 바지를 입었다"고 말했다.

유진에게 차은우는 "저는1997년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진은 "S.E.S라는 그룹을 언제, 어떻게 알았냐"라고 물었고 차은우는 "데뷔하고 알았다"며 "연말에 레전드 가수 커버무대를 많이 하는데 항상 있던 그룹이 S.E.S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걸그룹 센터라는 표현의 시초가 유진"이라고 말했고 차은우는 "한국판 올리비아 핫세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펜트하우스'에 대해 유진은 “배우들에게도 이야기를 안 해주시더라"며 " 나도 내가 ‘펜트하우스’의 범인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이 나온 후에 알았고 변하는 인물인 줄은 알았지만 살인자가 되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밝혔다.

또 유진은 “내가 SNS에 S.E.S. 노래 관련 게시물을 올렸는데 댓글에 내가 S.E.S인 줄 몰랐던 분들이 많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진은 "내가 SNS에 S.E.S를 언급했더니 댓글에 'S.E.S 멤버였군요?'라고 하셔서 놀랐다"며 "생각해 보니 어린 친구들은 모를 수 있겠더라"고 말했다.

S.E.S 활동 당시에 대해 유진은 "그때는 매일 1, 2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야 했는데 자고 있으면 와서 메이크업을 해줬다"고 했다. 이어 "자고 일어나면 지방에 있고 자고 일어나면 다른 지방이었고 여의도에서 음악방송으로 하고 한강 보트를 타고 강남에 와서 헬기를 타고 지방에 간 적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정말 미친 스케쥴"이라고 말했다.

이후 유진 집이 공개됐다. 유진의 딸은 훌쩍 큰 모습을 보였다. 유진은 "일하는 동안 남편이 육아를 담당했는데 그동안 수고하라고 말하며 나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남편이 작품을 하고 내가 육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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