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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비혼모' 사유리, 아들 젠과 함께 한국 귀국.."코로나19 걱정돼"

입력 2021-02-13 09: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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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유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사유리가 젠과 함께 한국으로 귀국했다.

12일 사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집에서 직접 만든 떡(?) 그리고 한국으로 가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사유리는 "오늘은 가족이랑 같이 집에서 떡 만들려고 생각한다. 떡은 축제할 때 많이 먹고 건강하고 맛있다"라며 빌려온 절구에 찹쌀을 넣고 떡을 빚었다.

생각보다 질게 만들어진 떡을 보며 사유리는 "야매에서 파는 스시 같다. 떡 만드는 게 진짜 어렵다. 앞으로는 사 먹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부모님께 "젠이 사유리의 아빠랑 닮았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사유리의 아빠는 "저는 그렇게까지 미남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손자가 크면 한국에서 무엇을 하고 싶냐는 물음에 사유리의 엄마는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고 장난 아닌 스피드로 달리고 싶다"라고 말했고, 아빠는 "젠의 한국어를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유리의 엄마는 "한 살 떡이라고 있는데 아기가 서서 걸을 때 등에 꽤 큰 떡을 묶어주고 걷게 하면 평생 먹을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벤트가 있다"라며 "사유리는 그렇게 해서 걸었다. 사랑스러웠다"라고 전했다.

이날 사유리는 "내일 드디어 한국에 간다. 짐을 싸고 있다"라며 분유와 신생아가 읽기 좋은 책, 유산균, 기저귀, 방수시트 등을 챙겼다.

다음날 공항으로 향하는 사유리는 "우리 아들만 마스크를 끼지 않는데 일본에서는 3살 이하는 마스크를 끼면 안 된다고 하더라. 호흡을 못해서 위험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더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한국 비자를 받는 게 정말 어려웠다. 아들은 가족 비자가 나왔는데 엄마는 가족 비자가 바로 안 나와서 시간이 좀 걸렸다"라고 덧붙였다.

사유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사실 좀 긴장된다. 무사히 도착하면 좋겠다"라고 전했고, 영상 말미에는 사유리의 자가격리 일상이 담겼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사랑스러운 가족이다", "멋진 엄마 사유리, 응원하겠다", "사유리네 가족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4일 일본에서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KBS 1TV '이웃집 찰스' 고정 패널로의 합류를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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