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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반전 있어" '프렌즈'로 돌아온 '하트시그널', 2030 리얼 청춘 일기[종합]

입력 2021-02-17 15: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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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하트시그널 출연진들이 다시 뭉쳐 리얼한 청춘 일상을 공개한다.

17일 진행된 채널A 새 예능 '프렌즈'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박철환 CP, 오영주, 김도균, 정재호, 김장미, 이가흔, 서민재, 정의동이 참석했다.

'프렌즈'는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청춘 관찰 예능이다. '하트시그널'의 시즌별 출연자들이 다시 모여 그들의 일상과 우정, 연애 이야기를 공개하고 이들을 통해 청춘 남녀들이 어떻게 친구가 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지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박철환 CP는 "'프렌즈'는 하트시그널 출연진 분들을 통해 지금을 살고있는 청춘들의 일상과 우정, 연애 등을 따라가는 예능이다. '하트시그널'은 하나의 공간에서 한 달 동안 연애에만 집중해 이야기를 풀었지만 안타까웠던 건, 출연자들이 연애 외에도 다양한 직업과 매력을 가졌다는 것"이라며 "시그널하우스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것들을 더 길고 자연스럽게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

오영주/사진=채널A
오영주/사진=채널A

'프렌즈'만의 차별화된 매력은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쉬운 평범한 청춘들이 출연자 라인업을 이룬다는 사실이다. 박 CP는 "많은 관찰 예능들이 방송이라는 포맷 특성상 연예인들 생활을 많이 다루잖냐. 그러다보니 스토리나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는데 저희 출연진들은 다양한 사는 모습을 담고 있다"며 "'하트시그널' 출연자 분들을 모으면 지금의 2030 청춘들의 모습을 리얼하고 다양하게 담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한 달 동안 같이 살면서 연애라는 경험을 공유하는 게 특별한 일인데, 그 이후 출연진들 사이 진한 공동체 의식, 내적 친밀감이 쌓이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진짜 관계성을 볼 수 있다는 것도 프렌즈만의 관전 포인트와 매력일 것"이라고 꼽았다. 출연자 선발 기준에 대해서는 "매력과 에너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연애를 벗어난 일상을 그리며 가장 반전이 있었던 출연자는 누구일까. 이에 박 CP는 "가장 반전있다가 가장 매력있다는 아니다. 다 각자 매력과 재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반전이라는 것에만 집중해서 말씀드리자면 서민재 씨"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민재는 "제가 평소에 뭘 하고 다녔길래 그러실까"라고 의아해하면서 저는 일상생활에서도 차분한 모습으로 잘 지냈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반전 매력을 더욱 기대케 했다.

정의동/사진=채널A
정의동/사진=채널A

그런가 하면, '하트시그널'을 계기로 연예계에 진출해 활발히 활동 중인 오영주 역시 이번 '프렌즈'에 합류하게 됐다. 고향 같은 프로그램에 돌아온 소감을 묻자 오영주는 "정확히 3년 만이더라. 3년이란 긴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엊그제 같은 느낌이 있었다. 다시 '하트시그널' 찍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친정 같은 제작진을 만나니 확실히 따뜻하고 든든했다. 다른 출연자 분들과도 확실히 유대감도 더 깊은 것 같다"고 말해 케미를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채널A '프렌즈'는 2월 17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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