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강다니엘이 김구라를 향한 주접 멘트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엉뚱한 면모로 웃음을 유발한 강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MC들은 “강다니엘 씨 생일 기념으로 상하이에서 드론 쇼가 펼쳐졌다고 한다”며 영상을 공개했고 모두 “스케일이 다르다”며 혀를 내두른 가운데 박영진은 “제 생일 때는 박성광도 축하를 안 해주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페셜 MC 선미는 “강다니엘 씨가 팬들 덕분에 달에 땅이 있대요”라며 놀랐다. 강다니엘은 “어떤 팬분이 사인회 때 뭘 싸오셨다”며 “토지 증서였다. 이런 거 못 받는다고 하니 이건 달이라 괜찮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그는 “전 외계인을 믿어서 혹시나 내가 산 땅이 외계인 땅일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엉뚱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나중에 귀농처럼 ‘귀달’하면 되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강다니엘은 “제가 맹장 수술을 했는데 수술한 사람들은 못 올라간다고 들었다”고 진지하게 답하면서도 “요즘은 아닐 수도 있다”는 말에 안도했다.
그러한 가운데 박영진은 “제가 걱정이 많은 편”이라며 “엘리베이터를 탈 때도 바닥이 있는지 확인하고 탄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저도 선배님이랑 비슷하다”며 “저도 엘리베이터를 타면 발로 눌러본다”고 말했고 박영진은 “내가 강다니엘과 공통점이 있다니”라며 반가워했다. 강다니엘은 “저는 엘리베이터 탔을 때 자세도 이렇게 해야한다고 알고 있다”며 자세를 취했고 박영진은 “맞다. 1층에 내려왔을 때 점프를 해야한다”고 거들었다. 이어 “저는 친구 집 갈 때 완강기를 꼭 확인한다”고 말하자 강다니엘은 놀라며 “어? 저도요. 내가 내려갈 수 있을 높이인지를 확인한다”고 거들었고 김국진은 “이런 사람이 달에 어떻게 가려고 하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영통 팬싸를 할 때마다 느끼는 고충이 있다고”라는 질문에 강다니엘은 “원래 팬사인회의 묘미는 바로 앞에서 팬들을 만나 같이 웃는 건데 영통 팬싸는 웃길 수 있는 게 별로 없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이 주접 멘트를 해주신다”며 “예를 들면 김구라 선배님 안 착하시네요, 제 마음에 안착”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범수는 “너무 팩트를 얘기해가지고”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런가 하면 강다니엘은 “진지하게 사람임을 증명해야 하는 일이 있었다는데”라는 질문에 “제가 강아지 상으로 유명하다. 사모예드를 닮았다고 해서 팬분들이 ‘녤모예드’라고 불러주신다”며 “저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게 예전에 사모예드와 광고 촬영을 했는데 사모예드가 사람은 좋아하는데 동족은 경계한다고 하더라. 다른 사람들을 좋아하던 그 사모예드가 저에게는 경계를 했다”며 '녤모예드'임을 증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