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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싱글맘 고백→전선욱 "끝까지 네 편..멋있다"(종합)

입력 2021-02-16 18: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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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사진=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야옹이 작가가 싱글맘임을 고백한 가운데 남자친구 전선욱이 응원했다.

웹툰 '여신강림'으로 스타덤에 오른 야옹이 작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어요. 제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지켰고 여전히 지키고 있는 존재죠.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새로운 사랑을 배웠고 철이 들었습니다. 제 인생의 이유가 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웃는 날보다 눈물로 지낸 시간이 훨씬 많았지만, 이제는 아이가 지친 저를 달래줍니다"고 알렸다.

이어 "제 몸에서 한순간도 떼어 놓은 적 없이 한 몸처럼 살았던 아이인데 어느덧 초딩이 됩니다"며 "제 삶의 원동력이며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평생 지켜야 할 존재기에 저는 매일매일 지치고 힘들어도 힘을 냅니다. 그렇게 소중한 만큼 많는 분들께 저의 개인사를 이야기하는 데 있어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있었습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야옹이 작가는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트라우마로 인해 상담치료를 다니고 정신과 약을 처방받아 먹으며 버틸 때 곁에서 먼저 손 내밀어 준 친구들, 가족들, 나의 사정으로 피해가 갈까 봐 미안해서 끝까지 밀어냈는데도 다가와서 손잡아준 선욱오빠가 있어서 더이상 비관적이지 않고 감사하며 살 수 있게 되었어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한 손으로 원고하고, 다른 한 손으로 아이밥을 먹이며 그렇게 지나온 힘든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여전히 애기 언어가 또래보다 느려서 치료실 다니느라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고군분투하고 있구요. 하지만 이렇게 모자란 나를 세상에서 가장 믿고 사랑해 주는 우리 꼬맹이한테 항상 고마워요. 자기밖에 모르던 제가 아이가 아프면 대신 아프고싶고 혹여 내놓으면 다칠까 노심초사하는 사람으로 변했답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야옹이 작가는 "저랑 똑 닮은 외모와 성격이라 보고있으면 걱정도 되지만 세상 가장 든든한 존재인 예쁜 내 아이"라며 "저는 그저 웹툰 작가일 뿐이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있기도 해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개인사를 오픈합니다.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 힘들 때도 있지만 아이의 웃음을 보면 힘든 것도 다 사라집니다. 요녀석을 지키기 위해서 더 열심히 살아갑니다. 이 글을 올리면서 괜히 긴장이 많이 되지만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이에 야옹이 작가와 공개 열애 중인 전선욱은 "책임감 있고 당당한 모습 진짜 너무너무 멋있다. 끝까지 나영이 편이다"는 댓글로 힘을 실어줬다.

이처럼 스타 웹툰작가인 야옹이 작가가 초등학생이 되는 아들이 있다고 솔직히 고백함으로써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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