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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소정 "'싱어게인' 생방 실수, 머리 백지장..이선희 조언 힘 돼"[종합]

입력 2021-02-17 08: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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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캡처
'철파엠'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소정이 '싱어게인' 생방송에서 실수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이선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싱어게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레이디스 코드 소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JTBC 예능 '싱어게인'에서 11호로 활약한 소정은 "요즘 바빠져서 너무 좋다"라며 "식당에서 된장찌개를 서비스로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정은 가장 오래 고민한 곡으로는 파이널 무대의 '안아줘'를 꼽았다. 이소정은 "무대에 설 때 다른 분들을 위로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파이널에서는 사람 이소정으로서 '나도 좀 안아줘'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일 뭉클했던 무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태호 씨라고 춤추면서 노래를 하는 친구가 있다. 연습량이 너무 많다 보니까 무대가 끝나면 많이 아파했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다"라고 답했다.

소정은 '싱어게인' 생방송에서 실수를 했다며 "무대가 끝나고 나서는 정말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백지상태였다. 당시 이선희 선배님이 대기실에 와주셔서 정말 힘이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선희 선배님이 절대 실수한 걸 트라우마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시더라. 그 안에 지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라고 하셨다. 그때 정말 감사했다"라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영철은 소정에게 "평소 애주가로 알려졌다. 주량이 소주 6병이라던데 정말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소정은 "아니다. 5병이 주량"이라고 답해 김영철의 웃음꽃을 피웠다.

이후 아나운서 주시은이 찾아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철파엠' 청취자는 주시은에게 "아들이 시은님 목소리를 듣고 AI인 줄 알더라"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주시은은 AI 목소리 개인기를 하며 귀엽고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김영철과 주시은은 '긱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철은 "긱잡은 필요할 때마다 계약직, 임시직 등을 섭외해 일을 맡기는 초단기 임시직이다"라며 설명했다. 주시은은 "자신의 의지에 맞춰 일하는 거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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