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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어쩌다 사장' 차태현X조인성 "시즌2? 잘되면"→박보영 "식사 하자더니 알바"(종합)

입력 2021-02-18 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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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캡처
V앱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차태현, 조인성이 유쾌한 케미로 기대를 높였다.

18일 V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 개업식 토크쇼 라이브'에서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tvN '어쩌다 사장(연출 류호진, 윤인회)'은 다 되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들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차태현과 조인성, 그리고 '서울촌놈'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새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은다.

이날 현판식을 진행한 차태현과 조인성. 차태현은 "이제 시작이구나 싶다"고 소감을 밝혔고, 조인성은 "개업과 동시에 폐업하지 않도록 많은 사랑부탁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시즌2에 대한 생각을 묻자 차태현은 "항상 모든 작업에는 연속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가. 드라마에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기도 한다. 잘되면 무조건 가는 시대다. 예전에는 시즌제가 많지 않았지만 이젠 잘되면 무조건 시즌 가야 한다"고 의지를 보였다.

조인성과 계속 함께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일단 인성이는 데리고 가야한다"면서도 "약간 스포일러를 하자면, 마지막 인성이가 이렇게는 못한다, 이런 식으로는 못한다고 했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쩌다 사장'은 박보영부터 남주혁까지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직접 섭외했느냐는 물음에 조인성은 "그렇다. 간접적으로는 할 수 없으니까"라고 유머를 던지며 "시간이 되는 동료들, 친구들이 왔었다. 잘돼서 두 번째를 한다면 또다른 친구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에 차태현은 "죄송한데 이제 친구가 없다"며 "가신 분들이 다 두 번은 안하겠다고 한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박보영 역시 이날 전화연결을 통해 두 사람을 응원했다. 박보영은 "저는 사실 처음에는 선배님들이 연락 주셔서 밥 한끼 먹고 가라고 하셨다. 그랬는데 알바였더라. 근데 포스기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서 당황을 많이 했다"고 비화를 전했고, 이를 들은 조인성은 "보영 씨가 고생을 제일 많이 했다"고 거들었다.

그러면서도 박보영은 "힘들긴 했는데 나름대로 저는 재밌었다. 그런데 방송이 재밌어야되는데 재밌게 잘 하고 있나 저도 걱정을 많이 했다. 일은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하고 왔다"면서 "웃음도 있었지만 감동도 있었던 것 같다. 여러분이 보시면서 많은 걸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저뿐 아니라 많은 게스트 분들이 나오시니까 많이 사랑해달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끝으로 차태현은 "예능이 원래 단발성이잖냐. 한번 보고 다음 편이 이어지고. 하지만 '어쩌다 사장'은 하나의 큰 작품인 것 같다.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보시면, 등장인물들이 반복된다. 그러면서 관계들이 형성된다.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도 벌어진다"며 "각본 없는 드라마 같다"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조인성도 "어떻게 나올지 잘 모르겠지만 솔직하게 했던 것 같다. 예능인가, 휴먼 다큐인가, 드라마인가, 어떨 때는 영화 같기도 하고. 여러가지 모습과 장르와 느낌들이 있는 작품 같은 느낌"이라면서 "요즘처럼 사람들의 정이 그리울 때 그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대리만족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은 25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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