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송은이가 50년 만에 첫 독립을 했다.
22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는 송은이와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의 독립기가 그려졌다.
악뮤 이찬혁과 이수현은 생애 첫 부동산 투어에 나섰다. 이수현은 "한 달 내내 어플만 보고 산 것 같다"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찬혁은 이수현에게 "우리의 첫 독립이다. 특히 너는 진짜 원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수현은 "독립에 대한 소망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게 오빠는 군대를 다녀와서 통금이 없지 않냐"라고 말했다.
통금이 12시라는 이수현은 "라디오 할 때는 1시였는데 끝나니까 바로 12시가 됐다. 친구들 사이에서 별명이 신데렐라다"라며 독립의 이유 중 통금이 반이라고 답했다.
이찬혁은 벽지와 몰딩 리모델링을 고민하고 가구 구매 전 집 치수부터 재는 꼼꼼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찬혁은 "제 분위기에 맞는 카펫, 소파, 서랍장이 들어와야 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화이트 벽지와 회색 몰딩으로 한층 더 모던한 느낌으로 변한 이찬혁의 집이 공개됐다. 이찬혁은 "제가 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꼭 방문한다. 제 집을 저의 미술관으로 만들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은이의 독립기가 공개됐다. 송은이는 연희동을 선택하며 "일 때문에 자주 찾는 상암동과 강남이랑 멀면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유년 시절 단독주택에 살면서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있었다"라며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을 알아봤다. 정정아가 송은이를 돕기 위해 함께한 가운데, 보안과 주차 문제까지 체크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첫 번째로 신축 땅콩 주택을 본 송은이는 3층짜리 알찬 구성의 집과 다락방에 매료됐다. 다만 외부 사설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단점 때문에 선택을 보류했다.
이에 이수현은 "그래도 집이 너무 예쁘다. 나였으면 차를 포기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의 웃음꽃을 피웠다.
두 번째로 송은이는 주차장이 있고 넓은 마당이 포인트인 집에 도착했다. 붐은 잔디가 깔린 집은 봄에는 숲이 된다고 말했고, 김희철 역시 "여름에는 벌레 난리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이날 송은이는 50년 만에 첫 독립을 위해 집을 나섰고, 홀로 남은 엄마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뭉클한 분위기에 출연진들도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신봉선은 송은이의 집에 방문해 반찬 정리부터 가구 재배치를 도와줬다. 송은이는 신봉선이 돌아간 저녁 홀로 마당을 산책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했다.
송은이는 엄마의 진심이 가득 담긴 편지를 읽었고, 모성애 가득 느껴지는 내용은 송은이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진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