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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성호 "귀 얇은 편..3천만 원 주식 투자하고 손해多"(종합)

입력 2021-02-19 15: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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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성호 / 헤럴드POP DB
사진 = 박성호 / 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지선 기자]박성호가 주식으로 손해 본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DJ로 개그맨 박성광이 함께한 가운데 박성호가 출연했다.

박성광은 "가수로 출연하셨나, 저는 이미 '용감한 녀석들'로 이미 데뷔한 선배다"라고 주장했고 박성호는 "'개그콘서트' 앨범도 냈고 갸루상으로도 데뷔했었다"고 말했고 박성광은 "그건 박성호가 아니니까 내가 선배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박성호는 "3시 30분에 제가 부른 요들송이 로고송으로 활용되고 있다. 너무 감사드린다. 그 이후에 교통방송에서 주말 DJ를 하게 됐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고 근황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그러면서 박성호는 "얼마전에는 '가요무대'에도 출연해서 김동건 선생님이 엄지척을 해주셨다. 개그맨으로는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다. '열린 음악회'까지는 많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고 김태균은 "저도 '열린 음악회'는 나가보았다"고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박성호는 "주식에 귀가 얇다. 몇번을 손해봐도 아는 동생이나 누가 말해주면 듣고 산다. 처음엔 오르더니 욕심생겨서 봤더니 뚝뚝 떨어진다. 저는 주식을 하면 안된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성호는 "7년 전이 기억이 안나는데, 3천만 원의 거금을 넣었는데 400을 손해를 봤다. 지금도 400~500에서 왔다 갔다 한다. 그 회사 광고 나올 때마다 속이 아프다. 주식하는 건 아내한테 비밀이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창업 경험도 전했다. 이벤트 주점을 운영했던 박성호는 "사실은 여기에 많은 개그맨들이 껴있다. 그 당시 힘들었던 변기수, 윤형빈씨도 있었다. 개그맨들의 제2의 무대를 만들겠다 했는데 변기수씨가 아직도 저보면 월급 350만원 언제 주냐고 한다. 저 김시덕, 윤형빈, 변기수 씨 지인들이 오니까 만원짜리 먹어도 3만원 서비스로 주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호는 자신과 관련된 오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재미로 캐릭터를 구현한건데 그런 이야기 들으면 가슴이 아프다. 낼름 받아먹지만 않았다. 고마워할 친구들도 많다."고 말했고 박성광은 "이 형이 본인의 아이디어를 먼저 내기보다는 후배들 아이디어를 디벨롭시켜준다. 많은 도움을 준다. 빨대 꽂는 건 아니다. 빠는 건 맞다. 그러나 뜰 코너를 정말 잘 판단한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박성호는 "돈은 없으면 조금 불편하지만, 너무 많으면 불행하다"는 명언을 남기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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