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강다니엘이 서울 상경 후 고시원 생활을 했다고 밝힌 가운데, 참치를 도둑맞았다며 분노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강다니엘과 스테파니 리가 서울에 상경 후 고시원 생활을 했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테파니 리는 매니저와 함께 먹을 개불과 가리비, 회를 구매했다. 스테파니 리는 개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스테파니 리에게 "개불 몇 마리까지 먹어봤냐"라고 물었고, 스테파니 리는 50마리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살면서 가장 많이 먹어본 음식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스테파니 리는 "라면을 굉장히 좋아한다. 4봉지까지 먹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스테파니 리는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 고시원 생활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스테파니 리는 "19살 한국행을 결심하고 숙소를 알아보는데 원룸텔이라길래 미국식 원 베드 룸을 생각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라면, 밥이 다 공짜에 주방 케이터링까지 공짜라길래 되게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다. 짐을 한가득 들고 도착해서 방을 딱 열었는데 내 짐이 들어갈 곳이 없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페파니 리는 "새벽 촬영이 5시면 4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알람을 잘 못 들어서 2분 단위로 알람을 설정했다. 내가 알람을 못 들으니까 옆방에서 문을 막 두드리더라.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며 일어났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강다니엘 역시 서울 상경 후 고시원 생활을 했다고 밝히며 "고추참치를 먹고 냉장고에 포스트잇까지 붙여서 보관했다. 그런데 그걸 누가 가져갔더라"라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범인을 찾고 싶어서 주방 근처에서 잠복을 했을 정도로 화가 났다. 지금 생각하니 또 화가 난다"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