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최파타' 사거리 그오빠 지현우 "로드매니저 역할中, 소속사 없어 직접 CD 돌려"(종합)

입력 2021-02-19 13: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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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사거리 그오빠가 돌아왔다.

19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초대석에서는 밴드 사거리 그오빠가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오빠의 비주얼과 감성을 가지고 있으려면 노력해야하는거다"라며 사거리 그오빠의 관리 비법을 물었다. 지현우는 "관리는 운동하고 물 많이 마시고 과일 많이 먹고 제일 중요한건 동심을 잃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얼굴에 청년이 있다"고 칭찬했다.

소속사를 나온 후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윤채. SBS 12층 제작진들에게 지현우가 와서 CD를 돌렸다는 이야기에 윤채는 "방송가쪽에는 현우가 저보다 발이 넓기 때문에 홍보하는데 유력한 로드매니저로 고용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현우는 "사실 경험을 좀 해보고 싶은 것도 있었다. 새로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해서 이런걸 또 알아야 매니저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힘든지 알 수 있기 때문에 해봤다. 뮤비 심의를 받아야하는데 이번에 심의를 직접 받으러 다녔다. sbs도 오고 방송국들을 다녔는데 다니다보니 저희 매니저분들이 따로 생기면 그분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이 진정성이 생길 것 같더라"고 매니저들의 고충을 공감했다.

사거리 그오빠는 "그동안은 회사가 있었고 홍보를 해주시거나 매니저분들이 준비해줬는데 저희가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모르고, 가지고 있는 플랫폼이 없어서 몰랐다. 더넛츠 활동했을 때 매니저들이 어떻게 했었지 생각하면서 시디를 돌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요즘 코로나로 음반시장이 힘들지 않나. 기존의 회사가 코로나 때문에 음반사업부가 정리가 됐다. 소속가수가 다 같이 나오게 됐다. 음반을 만드는 것을 힘들어하는 분위기인데 무턱대고 기다리보다 우리가 스스로라도 제작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여러분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번 타이틀곡 '프리지아'는 사거리 그오빠가 처음으로 다같이 작업한 곡. 지현우는 "노래 제목처럼 프리지아 꽃말이 '당신의 앞날을 응원합니다'다. 그래서 회사에서 나왔으니까 졸업을 했다는 의미로 모든 사람들이 잘됐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지현우는 사거리 그오빠의 랜선 팬미팅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저희가 우선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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