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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김승혜, '놀면 뭐하니?' 썸 비하인드 大방출…조세호와 깜짝 전화연결(종합)

입력 2021-02-23 18: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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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김승혜가 조세호와의 썸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이하 '미라')'에 게스트로 개그우먼 김승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윤정수와 남창희는 "개그맨 후배 중에 그렇게 눈에 띄곤 했는데 조세호의 구 썸녀이자 카놀라유가 재조명한 예능 우량주다"고 김승혜를 소개했다. 김승혜는 "조세호의 구 썸녀 김승혜다. 제대로 썸 탄 것이 아니라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미라'에 1년 반 만에 출연한 김승혜. 남창희는 "두 가지가 놀라운데 대세가 되어서 김승혜씨가 찾아왔다는 것과 '미라'가 아직도 하고 있다는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김승혜. 그는 "저는 처음에 장난 전화인 줄 알았다. 세호 오빠랑 같이 출연했으면 좋겠는데 따로 왔다"면서 섭외 전화와 얽힌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윤정수는 "저도 커피 광고인 줄 알고 갔는데 몰카였던 경험이 있다. 개그맨들은 이런 경험이 많아서 더 의심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세호와 관련된 이야기도 이어졌다. 김승혜는 "아무일도 없었다. 전화가 왔는데 이동욱씨를 바꿔주었다. 드라마도 안찍는데 언급해줘서 고맙다고 하시더라. 마음씨도 너무 좋으시다. 이동욱씨와 썸타고 싶은데 번호도 그렇고 그 분이 좀 그러실 것 같다"고 진심을 덧붙였다.

이어 김승혜는 "제 썸은 이미 1년 전에 끝났다. 둘이 만나본 적도 없이 끝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세호 선배가 명품을 좋아한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저는 내추럴하게 입는 건데 명품을 사서 입어야 하나 부담됐다. 저도 옷을 못입어서 잘 입으려면 한벌로 세팅된 그대로를 산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조세호와 전화 연결에 나선 남창희는 실패했고, 이어 연결한 김승혜의 전화에만 답한 조세호. 두 번의 시도 끝에 연결된 조세호는 "지금 닭가슴살 미팅 중이었다. 청취자 여러분께는 얼마전에 인사드리고 다시 인사드린다. 부재중이 밀려 있었다. 갑자기 전화를 들었는데 승혜씨 이름이 보였다"고 남창희에게 변명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김승혜는 "못다한 썸 이야기를 해서 너무 즐거웠다. 이 시간대 항상 비어있으니 꼭 연락달라"고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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