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첫방 '괴물' 여진구, 백골 사체 발견→신하균 의심..의미심장한 미소[종합]

입력 2021-02-20 00:29:16
    • 복사완료!

'괴물' 캡처
'괴물'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1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괴물'에서 이동식(신하균 분)과 한주원(여진구 분)이 서로 경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식은 푼돈으로 고스톱을 치다 실랑이를 벌인 아주머니들을 말리다 결국 참지못하고 "사기, 폭행, 도박, 도박방조죄로 즉시 연행하겠다. 공무집행방해죄까지 얻고싶으면 계속 떠드세요. 딴 데 새면 도주죄까지 추가한다"고 말했다.

이에 파출소 경찰들은 이동식을 또라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그때 한주원은 만양파출소에 들어섰고 "만양파출소에 전임받은 한주원 경위"라고 소개했다. 경찰들은 한주원이 경찰대 수석 입학, 수석 졸업에 차기 경찰청장으로 거론되는 경찰청 차장 한기환(최진호 분)의 아들인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이후 문주시 만양파출소에는 한 남성이 아들이 실종됐다고 신고하러 왔다. 경찰들은 실종 신고를 받아주지 않았다. 그때 이동식은 "가출 신고 접수를 하겠다"고 말했다. 남성은 "가출이 아닌 실종 신고를 하러왔다. 여자가 아니라서 신고가 어려운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아드님이 여성이어도 불가능하다. 대한민국 어느 파출소, 지구대, 경찰청을 찾아가더라도 선생님 아드님은, 따님이라고 하더라도 실종신고 못한다"면서 대한민국에서는 장애, 치매 환자가 아닌 이상 실종신고 어렵다며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유일한 실종법이다. 아드님이 방금 말씀한 실종법에 포함되냐"며 "실종됐다고 해도 무조건 대한민국에서는 가출인인 거다"라고 했다.

이를 듣던 한주원은 "이동식 경사. 법을 아주 잘 아시네"라고 이동식을 지켜봤다.

다음날 한주원은 인사를 하려 손을 내민 이동식에게 "손 닿고 그러는 거 싫다"며 악수를 거절했다.

또 팀을 꾸리던 중 한주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에 떨떠름하지만 이동식만 빼고 다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주원 역시 "또라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이동식과 팀이 되는 것을 안내켜했다.

하지만 남상배(천호진 분) 소장은 "둘만 서로 싫다고 했으니까 둘만 사이가 좋아지면 우리 팀은 퍼펙트"라고 한주원과 이동식을 1조로 묶었다.

이동식은 순찰을 돌던 중 한주원에게 "만양에서는 그렇게 빨리 달리면 안된다"고 주의를 줬다. 하지만 한주원이 발뺌하자 이동식은 한주원이 과속하던 시간, 장소, 차번호 등을 읊은 뒤 "경위님도 분명 내가 걸어가던 거 봤을 텐데. 건널목 cctv 딸까요? 경위님 조심하세요. 어디서 누군가 다 보고있거든"이라며 섬뜩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이후 회식자리를 가졌다. 경찰 팀원들은 한주원을 소개시키며 한주원 아버지가 차기 경찰청장 유력 후보라고 말했다. 한주원은 아버지 얘기가 싫다며 표정을 일그러뜨렸다.

회식이 끝난 후 한주원은 이동식이 방호철 할아버지를 언급하며 "얼마나 대단한 약점을 잡혔길래 그분한테 쩔쩔매냐"고 물었다. 이동식은 "사람을 죽였다. 그집 막내딸 내가 죽였거든"이라고 진지하게 답했고, 한주원은 놀란 듯 "어떻게. 어떻게 죽였는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동식은 "웃자고 한 농담인데 죽자고 달려드시네. 왜 그렇게 진지하냐. 딱 친구 없을 타입"이라고 말을 돌렸다.

한주원은 자신이 조사하고 있는 사건의 관계도를 살펴봤다. 9개월 전 서울청 외사과에서 근무하던 한주원은 손끝 열마디만 남긴 채 실종된 이동식 쌍둥이 여동생 이유연과 사체로 발견된 22세 여성 방주선 사건이 유사하다며 이동식을 용의자로 지목했었다.

이후 오지훈(남윤수 분)은 이동식, 한주원과 갈대밭에서 방호철을 찾으러 다녔다. 그때 오지훈은 시신 한구를 발견했다. 이동식은 손끝이 잘린 시신을 보고 "유연아"라고 이름을 불렀다.

백골사체만 보고 여성의 사체인 것을 아는 이동식을 향해 한주원은 "이유연 씨, 경사님 동생 경사님이 진짜 안죽였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신하균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