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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복면가왕' 신사동호랭이 "트라이비 데뷔 계기로 결심..색다른 경험"(인터뷰)

입력 2021-02-22 0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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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놀라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신사동호랭이가 출연해 놀라운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비닐하우스'로 출연한 신사동호랭이는 '펜트하우스'와 'Fiction'을 선곡해 듀엣 무대를 펼쳤다. '비닐하우스' 신사동호랭이는 노래와 랩을 넘나들며 매력적인 보이스로 판정단의 감탄을 자아냈다.

아쉽게 가면을 벗게 된 신사동호랭이는 "노래방처럼 안 지나가서 굉장히 힘들다. 저희는 노래 디렉팅을 할 때 짧게 부른다. '나 노래 길게 잘하나?' 했는데 불러보니까 역시 가수는 가수다. 존경의 마음을 갖게 됐다"고 웃어보였다.

이어 "최근 '복면가왕'을 시청하다 뿌듯한 적이 있다. 양요섭군이 가왕을 8연승했다. (8연승) 하는 걸 보면서 데뷔 전부터 같이 봤던 친구다 보니까 감회가 새롭더라. 꾸준히 본인이 노력하면서 가왕을 8번이나 우승하는 거 보고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프로듀싱한 트라이비가 데뷔했다. 준비 열심히 했으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방송 종료 후 신사동호랭이는 헤럴드POP에 "트라이비 데뷔를 계기로 큰 결심을 하고 나가긴 했지만, 가수들이 무대 위에서 겪을 어려움도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 된 것 같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신사동호랭이는 자신이 만든 곡인 'Fiction'으로 경연을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저에게도 의미가 있는 곡이고, 가이드를 할 때 잘 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 노래를 잘 부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역시 완곡은 부르기가 쉽지 않더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지난 17일 신사동호랭이가 제작한 걸그룹 트라이비가 데뷔를 했다. 트라이비의 성공적인 활동이 2021년 목표라는 신사동호랭이는 "'둠둠타'를 시작으로 앞으로 보여줄 트라이비의 노래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매력이 무궁무진한 친구들이기 때문에 지켜봐 달라. 일희일비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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