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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언니한텐' 정진운, 스페셜 게스트..일 몰두하는 예랑→미혼모의 속사정

입력 2021-02-23 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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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캡쳐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언니들이 예비신부부터 미혼모의 사연까지 고민을 해결해줬다.

23일 방송된 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2AM 정진운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정진운은 이날 남자 입장에서 조언해주기로 했다. 정진운은 "중립에서 이야기하겠다"고 했다.

첫 번째 사연은 예랑이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우선이라며, 결혼 후에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나 결혼 후에도 자신을 위한 플랜을 세운 예랑이에게 서운하다는 사연이었다.

예비신부 신수민 씨의 미모에 김원희, 이영자는 "뭐가 모자라서 결혼하냐"라고 분노했다. 사연자는 "제가 고민이 있다. 결혼하면 아기가 생겨도 자기 일만 하고 그럴까봐 그렇다. 혹시나 해서 물어보면 자신의 일이고 미래를 위해서 하는 것이니 간섭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저는 동지애를 원하는 게 아니다"라고 했고, 예랑은 "처음 알았다. 저는 사업가를 하는 게 목표다. 큰 회사를 만들어 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또 예랑은 "저는 결혼식을 위해서 식장 예약을 했다"고 했다. 그러자 사연자는 "스드메, 신혼집은 제가 했다. 식장 예약도 같이 했다"라며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문가는 "부부관계는 동등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영자는 예랑에게 "원하는 아빠상이 뭐냐. 항상 곁에 있어주는 아빠와 돈을 많이 버는 아빠냐"라고 했다. 그러자 예랑은 깨달은 듯 알겠다고 했다.

다음 사연자는 30대 여성으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사귀던 중 26살에 임신했다고 했다. 당시 남자친구의 시험 준비로 상대방 부모님이 반대해 아이를 포기했다고 했다.

이에 사연자의 부모와 형제들이 화가 나 남자친구 집에 찾아가 화를 냈다고. 헤어진 척 비밀 연애를 한 두 사람은 다시 2년 뒤 아이가 생겨 낳았다. 알리고 싶지만 아직 말 못한 상황에 고민이라고 했다.

사연자는 "남자친구도 이제 말을 해야할 것 같다고 하더라. 그런데 남자친구가 부모님을 많이 무서워 한다"라고 말하며 "사실 남자친구의 심리 상태도 알고 싶다"고 했다.

남자친구는 "제가 부모님의 도움으로 직장을 들어갔다. 그래서 완전히 독립한 후 떳떳하게 말하고 싶은 것도 있다. 항상 아기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여자친구에게 "한 아이의 아빠인데 용기가 별로 없었다. 미안하다. 올해는 생각했던 대로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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