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민호가 레드벨벳을 언급했다.
23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샤이니 민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SM 3대 열정돌 중 한명인 민호는 “열정 근원지는 사실 친형이다"고 고백했다. 민호는 "형은 2살 많은데 공부에 운동까지 다 잘하고 인기도 많았다"고 말했다. 게다가 형은 서울대 출신이었다.
민호는 "형은 학교에 전교권 학생들만 들어갈 수 있는 독서실이 따로 있었는데 거기서만 공부를 하더라"며 "나도 왠지 거기서 공부하면 더 잘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부러웠다”고 말했다. 민호는 "엄마도 형 반만 따라가라 해서 언젠간 꼭 이겨야지 했다"고 말했다.
그러고 나서 민호는 "이른 나이에 샤이니로 데뷔를 할 때 형은 대학교를 입학했는데 형은 그때 '민호형'이라 불렸다"며 "어느 날 술 먹다가 나한테 한탄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샤이니는 군대에 있을 때 걸그룹에 대해 존경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민호는 "대한민국 걸그룹들을 존경하게 됐다"며 "일주일 내내 보다 보니 컷 넘어가는 초도 알고 여기서 안무 뭐 나오는 것도 안다"고 말했다. 인기 있는 걸그룹으로 블랙핑크, 트와이스, 레드벨벳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민호는 "밖에서는 친했는데 군대 안에 있으니까 친하면 안될 거 같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