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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김태희♥'비, 두 딸 육탄 육아스킬 발휘 "한 명 더 낳을까보다"(시즌비시즌)

입력 2021-04-30 12: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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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비시즌' 캡처
'시즌비시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비가 육아 스킬을 대방출했다.

30일 가수 비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Rain Appa♥ 아빠 비가 실제로 딸들과 놀아주는 법 (feat.권율이, 승리호 꽃님이, 잼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이 "곧 어린이날이잖냐. 선물 준비하셨냐"고 묻자 비는 "내가 어린이인데?"라고 뻔뻔하게 답했다. 이에 제작진은 "선물을 고민중이실 것 같아서 선물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줄 전문가를 모셨다"며 비를 키즈카페로 데려갔다.

이어 이날 비와 함께할 세 명의 아이들이 등장했다. 당황한 비에게 제작진은 "육아 좋아하시잖아요"라고 하자 비는 장난스럽게 험악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호흡을 가다듬은 뒤 "얘들아, 난 바나나를 좋아해"라며 아이들 곁으로 다가갔다.

먼저 비는 문희준 딸 잼잼이를 보고 "선배님 딸이 오셨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나 잼잼이는 관심을 끌려는 비의 시도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비를 또 한번 당황하게 했다. 그러다 잼잼이는 비에게 조용히 장난감을 주고 사라지는 츤데레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잼잼이 외에도 비보다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튜버 권율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승리호'에서 꽃님이 역할을 맡은 아역배우 예린이도 함께 했다. 비는 예린이에게 "사인 하나 받아야겠는데? 어쩌면 그렇게 연기를 잘해?"라며 감탄했으나 예린이가 자신의 작품을 하나도 모른다고 하자 "엄복동을 모르니?"라고 셀프 디스해 폭소를 더했다.

비는 소풍 가는 날인데 빠졌다는 권율이, 조퇴하고 왔다는 예린이의 말을 듣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 "본격적으로 놀아야 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불암감이 엄습한 비는 이후 세 아이들과 직접 신나게 뛰어놀았다. 다음으로 세 아이와 비는 각자 가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세 아이는 비의 가방에서 등장한 건강기능식품에 호기심을 보였다.

예린이는 "몸 안좋아요?"라고 물었다. 열심히 운동을 하기 때문이라고 해명하는 비에게 예린이는 다시 "운동하는데 아파서 약먹는 거예요?"라고 물으며 "그럼 병원에 가요"라고 말했다. 비가 "이 정도로 병원에 갈 수가 없어"라고 하자 예린이는 "뭔 소리예요"라고 싸늘하게 말하며 어리둥절했고, 비는 "얘는 약간 효리 누나 같다. 너 대단한 애다"라며 웃었다.

비는 또한 잼잼이에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잼잼이가 "엄마 아빠"라는 모범답안을 내놓자 비는 감탄하며 "가끔 내가 이걸로 집에서 상처 받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다 결국 지친 상태로 제작진과 퇴근을 협상하던 비. 제작진이 "평소에 육아를 잘 안하시나보다"라고 하자 비는 코웃음을 친 뒤 "육아를 안한다고? 집에서 엄청 하니까 여기서 하기 힘든 것"이라고 응수했다. 이어 "많이 험악할 수 있는데 나는 육탄적으로 놀아준다"며 아이들과 다시 신나게 뛰어놀았고, 영상 말미 아이들과 비는 각자가 준비한 선물로 교환식을 가지며 훈훈함을 남겼다.

이어진 쿠키영상에서 세 아이들에게 둘러싸인 채 비는 "한 명을 더 낳을까보다. 좋은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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