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오! 삼광빌라' 려운, '친엄마' 강경현 말 없이 떠나자 오열

입력 2021-03-01 0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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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 삼광빌라' 캡처
사진='오 삼광빌라'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려운이 강경현이 떠난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2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삼광빌라'에서는 려운이 친엄마의 존재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은지(강경헌 분)와 김확세(인교진 분)의 관계를 의심한 이만정(김선영 분)은 비장한 자세로 김확세의 가게를 찾았다. "솔직하게 얘기해 주면 좋겠다"라는 이만정에 김은지는 김확세와는 아무 사이 아니라는 말을 반복하며 확세가 라훈(려운 분)이의 아빠가 아님을 확실히 했다. 라훈은 이들의 대화를 엿듣고 김은지가 본인의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군입대를 앞둔 라훈이를 위해 학세, 만정, 라훈, 바른은 외식에 나섰다. 만정은 라훈이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잔병치레를 많이 해서 가족들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제 군대를 간다"라며 울었다. 하지만 은지와 만정, 학세의 대화를 엿들었던 라훈이는 마음이 편치 않았다.

결국 그날 라훈이는 은지를 찾았고 은지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라훈이는 "이분이 진짜 내 친엄마구나. 내 친엄마는 이렇게 생긴 분이시구나. 되게 궁금했는데"라고 생각했다. 은지는 아들을 눈 앞에 두고 "어렸을 때 많이 아팠다고요"라며 본인이 못 본 그의 어린 시절에 대해 물었다. 라훈은 "몸이 약했어서요. 지금은 튼튼해요"라고 팔을 들어 보였다. 은지는 "라훈 씨 참 잘생겼네요. 인상이 참 좋아요"라고 라훈을 칭찬했다.

눈물 흘리기 직전 은지는 가게 문을 닫아야 한다며 일어났다. 라훈이는 버스 정류장까지의 안전한 길을 알려주며 은지를 걱정했다. 가게 밖에서 망설이던 라훈이는 집으로 들어갔고 은지 역시 라훈을 뒤따라 나왔지만 친아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눈물 지을 수밖에 없었다.

이후 은지는 순정에게 미국에 입양된 아이가 친자라는 소식을 들었다는 거짓말로 적은 편지를 남기고 떠났다. 라훈이는 엄마 은지가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순정의 품에서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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