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OTT예능

[어게인TV]'놀면' 이영지 "짝♥에 매일 편지+팔찌"..홍현희 "첫♥=차태현, 심심한 외모 좋아"

입력 2021-02-28 06:30:01
    • 복사완료!

'놀면 뭐하니?' 캡처
'놀면 뭐하니?'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개그우먼 홍현희와 래퍼 이영지가 사랑에 대한 고백을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H&H 주식회사가 '사랑 배달 서비스'를 오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러브유로 변신해 사랑 배달에 나섰고, 김종민(종벨), 데프콘(대북곤)과 함께 홍현희(들이대자), 이영지(Young知)까지 요원으로 등장했다.

유재석은 "영지가 '동거동락' MVP"라고 운을 뗐고, 홍현희는 "영지가 '놀면 뭐하니?' 5분 대기조라고 하더라. 여기에 올인했더라"고 거들었다.

이를 듣고 이영지는 "'놀면 뭐하니?'를 위해 제 모든 일정을 비웠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섭외 전화 무지 오지 않았나"고 물었다. 이영지는 "요즘 섭외 전화도 그런데 친구들이 그렇게 연락이 많이 왔다. '동거동락'에서 제가 활약을 해서 기뻤다기보다 츄, 주연 실물이 어떻냐고 물어보더라"고 답했다.

그러자 데프콘은 "우리 얘기는 안 물어보더냐. 탁재훈 형 얘기도 없었나"라고 궁금해했고, 이영지는 "네 유감스럽게도"라면서 "탁재훈 선배님 같은 경우는 60년대생인지 60년생인지 물어보더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이후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홍현희는 "차태현 씨 진짜 좋아했다. 결혼할 때 방송국 찾아가서 기다려달라고 하려고 얘기하고 싶을 정도였다"며 "어렸을 때 '얼른 커서 차태현 오빠랑 결혼할 거야'라고 했다. TV 보면서 심장 떨린 건 처음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심심한 외모가 훅 들어왔다. 굵직굵직 않고 심심하지 않나. 바로 그 사람한테 빠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유재석을 향해 "친하지 않나. 내 마음 좀 전해달라. 늦지 않았다고. 다음에 태어난다면 차태현 오빠와 만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영지는 "짝사랑을 지독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초등학생 때 지독하게 3,4년 정도 쫓아다닌 남자애가 있다"며 "매일 편지를 써서 A4용지 파일에 넣었다. 야광팔찌도 샀다. 그 당시 최대의 애정표현이었다. 편지와 야광팔찌를 사물함에 넣어뒀더니 본채 만채 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이영지는 유재석이 "'고등래퍼3' 우승 후 연락 왔더냐"고 묻자 "'고등래퍼3' 우승 후 제가 먼저 연락했다. '술 한번 먹자'고 했더니 '코로나 끝나면 밥 한번 먹자'고 하더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초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며 "끊임없이 구애하고 선물 공세를 했다. 그때마다 들었던 노래가 버벌진트의 '충분히 예뻐'였다"며 "그 노래를 집에서 혼자 들으면서 4학년 때 '난 충분히 예쁘다' 눈물을 흘리고 자신감을 갖자고 생각했다"고 해 시선을 모았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