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송민호와 은지원이 '하와이 갬성' 제주캠핑에 함께했다.
1일 JTBC에서 방송된 '갬성캠핑'에는 제주도에서의 '하와이 갬성' 캠핑이 그려졌다. 이날의 캠핑 친구로는 은지원과 송민호가 함께했다.
제주도 해안도로를 달리며 로망을 충족한 캠퍼들은 오늘의 목적지 서귀포 도구리알에 도착했다. 은지원과 송민호는 돌고래 탈을 쓰고 등장, "누가 봐도 예능인"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날씨 때문에 아쉽게도 돌고래를 관찰하지 못했다.
캠퍼들은 제주 귤밭 옆 가옥에서 제주 전통 도시락인 '차롱'을 먹었다. 전복 주먹밥과 딱새우 유부초밥, 흑돼지 김밥에 오메기떡과 같은 디저트도 들어 있었다. 은지원과 송민호는 "우리는 감성을 파괴하려고 왔다. 눈물이 한 방울이라도 나면 절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은지원은 송민호에 대해 "'신서유기' 멤버들 중 자주 만났다. 방송 안 할 때도 만났다"며 절친임을 인증했다. 박나래의 방송 데뷔를 함께한 인연도 공개했다. 박소담은 캠친들과는 초면이었지만, "나영석 PD님이 송민호 씨 칭찬을 많이 하셨다. 팔방미인이라고 하더라"는 말을 전했다.
이어 캠퍼들은 '하와이 갬성 액티비티'로 제트보트를 탔다. 이들은 "바람이 얼굴을 때리는 것 같다. 귀에 물 들어갔다"며 괴로움을 호소하는 한편, 주상절리를 보고 감탄하기도 했다. 안영미는 물 맞은 자신을 놀린 은지원에 복수를 다짐했다.
이후 면세점에서 쇼핑을 즐긴 캠퍼들은 야자수 숲과 밤섬이 보이는 오늘의 정박지 '속골'로 향했다. 송민호는 테이블과 캠핑 도구 조립부터 전구 풀기까지 단숨에 처리하며 '금손'임을 인증받았다. 은지원은 송민호와 함께 차박을 세팅했다. 준비를 끝낸 캠퍼들은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오늘의 메뉴는 히말라야 핑크 솔트 판에 구운 흑돼지 삼겹살과 양념 꼬치구이, 통갈치 조림이었다. 캠퍼들은 "돼지고기가 너무 부드럽다. 고사리도 맛있다. 갈치조림은 가게를 내도 될 것 같다"고 감탄했다. 안영미는 은지원이 마실 웰컴 드링크에 소금을 타 복수에 성공했다.
저녁 식사 이후 캠퍼들은 휴일에 시간을 보내는 방법과 연애에 대해 질문했다. "데뷔 후 연애한 적 없다"고 한 송민호는 이상형 월드컵을 하게 됐다. 송민호의 이상형 1위는 박소담이 차지했다. 은지원은 젝스키스 시절 출연한 영화 '세븐틴'을 공개하고 "내가 발연기의 창시자다"고 하기도 했다.
이어 캠퍼들은 솔라의 리드에 따라 춤을 췄다. 송민호는 멤버들을 위해 개성 가득한 캐리커쳐를 선물했다. 깜짝 방문한 안영미의 친구 배우 이상훈은 캠퍼들의 21년 사주를 봐줬다. 야참으로 해물탕과 딱새우회를 마련해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