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철인왕후' 신혜선, 기억 돌아오기 시작 "뭐지? 내 것 같은 기억은?"(종합)

입력 2021-01-02 22: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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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철인왕후' 방송캡쳐
tvN '철인왕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신혜선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기억에 당황했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김소용(신혜선 분)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어릴적 김소용의 기억에 당황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실장(이철민 분)은 병실에 산소호흡기에 의지에 살아있는 장봉환(최진혁 분)에 "천하의 장봉환이 줄 하나에 매달려 목숨을 부지하다니 인생 허무하다. 그치"라며 비웃었다. 이어 한실장은 "가만둬선 안돼"라며 장봉환의 산소호흡기를 떼어냈고, 동시에 김소용이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이어 돌아온 장봉환은 몸을 움직이지 못한채 식물인간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그런가운데 철종(김정현 분)이 김소용이 쓰러졌다는 소식에 달려와 "아무 이유도 없이 이럴리 없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최상궁(차청화 분)은 "독입니다. 독을 드신겁니다"라며 의심했다. 그리고 의원은 "이것은 산 사람의 맥이 아니다. 시궐입니다"라며 김소용에 식물인간 판정을 내렸다. 이어 한실장에 의해 자신이 누명을 썼다는 것을 알게 된 장봉환이 분노하다 김소용의 몸으로 잠시 정신을 차렸다.

철종이 김소용의 곁에서 간호를 하겠다며 자신을 찾아오지 않자 조화진(설인아 분)은 조대비(조연희 분)를 찾아가 "지난번 대비마마께서 제게 직접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 하셨다. 만약 제가 직접 움직인다면 확실히 중전마마를 꺾을 수 있는겁니까?"라며 손을 잡았다. 그런가운데 조대비와 조화진이 굿을 한다는 소식에 순원왕후(배종옥 분)는 "조대비와 빈이 합세해 궁안에서 굿을 한다는 말입니까? 잘 됐다. 한번에 두 어리석은 여자한테 교훈을 주게 되었으니"라고 말했다. 이후 김좌근(김태우 분)과 순원왕후가 조대비와 조화진에게 김소용을 독살하려 했다며 죄를 뒤집어 씌웠다.

이후 김병인(나인우 분)은 김소용을 데려가겠다며 철종을 도발했고, 철종은 "나의 연인이다. 중전의 몸에 손 끝이라도 댄다면 이 칼이 너의 목을 벨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김병인이 "이렇게나 마마를 생각하시는 줄 몰랐다"라고 하자 철종은 "자네는 모르는게 많군 내가 손수 가르쳐주지"라며 "나는 이 나라의 왕이다. 너희는 누구의 군이냐. 나의 군이다. 모두 물러서라"라고 소리쳤다. 그리고 철종이 김소용을 본가로 보냈다.

김소용은 "여긴 어디? 조선? 조선이네 다행이라기엔 없어서 슬프고, 움직여서 확인할 수 있는게 기쁘고"라며 깨어났다. 이를 발견한 홍연(채서은 분)은 "큰일날뻔 했다. 숨이 완전히 멈추셔가지고"라며 걱정했고, 김소용은 "여기서도 식물인간이었네"라며 본가라는 말에 "세상 어려울거 없는 나지만 어려운게 하나 있지. 바로 그건 여자들의 아버지"라며 자신을 걱정하는 아버지 김문근(전배수 분)을 불편해했다.

김소용은 공부를 좋아했다는 말에 "공부를 즐기는 사람이 왜 어디있냐. 아버지를 기쁘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 한거지. 값어치를 해야한다고 은연중에 생각했다. 내 생일날이 어머니 재삿날이니까 항상 마음이 안 좋았어라는 생각이 드네. 뭐지? 이 내 거인 듯 내 거 아닌 내 것 같은 기억은?"라며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김소용의 기억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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