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선호가 웃음 욕심을 냈다.
3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 '1박2일 시즌4'에서는 겨울 음식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겨울 음식을 주제로 미션을 진행하게 됐다. 이들은 첫 번째 겨울의 맛 호빵을 걸고 겨울 노래 퀴즈를 진행했다. 게임 결과에 따라 팀도 정해질 예정이었다.
딘딘은 제일 먼저 3문제를 맞히며 호빵을 얻었다. 딘딘에게 문제를 양보해줬던 문세윤은 재빨리 나머지 문제를 맞혔다. 그는 "식도도 따뜻함을 느껴야 한다"며 뜨거움을 참고 우유를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빵을 마지막으로 획득한 사람은 김종민이었다. 승자 김종민, 문세윤, 딘딘은 "예능의 혹독한 맛을 보여주자"고 했다. '리얼다큐 팀'으로 명명한 김선호, 연정훈, 라비는 "게임은 우리가 이길 것 같다"고 했다.
이후 멤버들은 동태탕을 걸고 '겨울 키워드 3대장' 게임을 진행하게 됐다. 1라운드 '칼바람' 게임은 강풍기에 매단 글자를 보고 단어를 맞히는 것이었다. 딘딘과 문세윤이 2승을 거두며 1라운드를 가져갔다.
2라운드 '시베리아' 게임은 '시베리안허스키'로 하는 절대음감이었다. 허스키 모자의 귀로 박자를 맞추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하는 것이 조건이었다. 김종민은 "일곱 글자 외웠다"고 자신했지만, 혼자서 1분 6초를 쓰며 패배했다.
마지막 3라운드는 날아오는 공을 보고 눈을 감지 않아야 하는 '눈싸움'이었다. '열정훈' 연정훈 덕분에 다큐팀이 최종 승리, 동태탕을 획득했다. 예능팀은 국물을 기대했으나, 가스 버너에 황태를 구워먹게 됐다.
마지막 겨울의 맛을 위해 멤버들은 무밭으로 이동했다. 6개의 무 중 3개의 멀쩡한 무를 뽑으면 팀별로 간식을 획득할 수 있었다. "먼저 뽑게 해달라"는 예능팀의 부탁에 라비는 "뽑았는데 '허무' '내용 무' 나오는 것 아니냐"고 놀렸다.
예능팀 첫 타자 딘딘은 '김수한무'를 뽑으며 실패했다. 연정훈과 문세윤은 멀쩡한 무를 뽑았다. 김선호는 "정상 무 뽑고 싶냐, 웃기고 싶냐"는 문세윤의 질문에 "나 웃기고 싶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에 같은 팀 라비는 "우리 팀명이 '다큐팀'이다"고 황당해했다.
딘딘은 "드라마 찍을 때는 어떻게 참았냐"고 의아해했다. '전현무'를 뽑은 김선호는 "나 왜 이렇게 기분이 좋냐"며 기뻐했다. 전현무가 광고한 cf를 따라하기도 했다.
라비는 '마마무'를, 김종민은 마지막 남은 무를 뽑았다. 이후 멤버들은 전망대에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갔다. 문세윤은 "전망대는 드론이 올라가면 된다"며 무서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