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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후보' 그래미 어워드, 코로나19 여파로 연기..3월 14일 개최 확정[공식]

입력 2021-01-06 09: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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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미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가 오는 3월 14일 개최된다.

5일(현지시각) AP통신,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현지 언론은 '제63회 그래미 어워드'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시상식을 3월로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그래미 어워드' 측 역시 시상식은 오는 3월 14일로 연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시상식은 오는 31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바. 소규모 관객이 참여하는 야외 시상식으로 계획했으나 시상식이 열릴 로스 앤젤레스(LA)에서 코로나19 사례가 급증하면서 레코딩 아카데미와 네트워크 파트너 CBS가 쇼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LA 카운티는 현재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82만명을 넘었고, 총 사망자는 1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상식은 방탄소년단이 한국 대중음악 사상 최초로 후보로 지명돼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정상을 수성한 바 있는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이번 시상식에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제이 발빈과 두아 리파, 배드 버니, 타이니의 'UN DIA'(언 디아), 저스틴 비버와 퀘보의 'INTENTIONS'(인텐션스),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RAIN ON ME'(레인 온 미), 테일러 스위프트와 본 아이버의 'EXILE'(에그자일) 등과 경합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와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 각각 3년, 4년 연속 수상했다. '그래미 어워드'에는 제 61회 시상식에 '베스트 R&B 앨범' 시상자로 참석했고, 제62회에는 릴 나스 엑스(Lil Nas X)와 합동 공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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