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현아 2차 공판, 조양호 회장 증인 출석..."박창진 사무장 불이익 없을 것"

입력 2015-01-30 21:23:23
    • 복사완료!

[헤럴드POP]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일명 '땅콩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2차 공판 증인으로 출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부사장 등 3명에 대한 2차 공판에 증인 자격으로 출석한 조 회장은 "본인(박창진 사무장)이 근무한다고 하면 어떠한 불이익도 주지 않음을 이 법정에서 약속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증인 출석을 약속한 4시를 10분 가량 앞둔 이날 오후 3시 50분경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출두했다.

그는 잔뜩 굳은 표정으로 "모든 분들에게, 대한항공을 아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서 나왔다"고 출석 배경을 밝혔다.

조 전 부사장의 행위가 정당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법정에서 성실히 답하겠다"고 짤막하게 답했다. 박창진 사무장과 관련해서는 "근무에 어떠한 불이익이 없도록 약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문에 앞서 조 회장은 이따금 가지고 있던 서류와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것 외에는 단 한 차례도 딸인 조 전 부사장이 앉은 피고인석을 바라보지 않은 채 정면을 응시했다. 개정 후 고개를 푹 숙인 채 입장한 조 전 부사장도 증인석에 앉아 있는 부친을 향해 고개를 돌리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연합뉴스TV' 뉴스화면 캡처]
[사진='연합뉴스TV' 뉴스화면 캡처]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