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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3R 치열한 데스매치 시작…신승태→한강 '우승'(종합)

입력 2021-01-10 00: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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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트롯 전국체전' 방송캡쳐
KBS2 '트롯 전국체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선수들의 치열한 3라운드 데스매치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3라운드 선수들의 치열한 데스 매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3라운드 1:1 데스 매치가 시작됐다. 완벽하게 우승해야만 살아 남을 수 있다는 룰에 선수들이 충격받았다. 이어 첫 번째 대결을 위해 전라 신승태와 강원 공훈이 등장했다. 강원 공훈은 현철의 '사랑은 나비인가봐'를 선곡했다. 이에 신유는 "현철 선생님 이 노래 완전히 트로트풍으로 하기 진짜 좋은 노래거든요. 완전 맛깔나"라며 공훈의 무대를 기대했다. 그리고 감독과 코치진들이 공훈의 첫소절에 감탄사를 터트렸다.

이어 신승태는 "절대로 제가 질 일은 없다.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기 때문에 이길 자신있다"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그리고 신승태는 '비련'에 '한오백년'을 넣은 편곡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진은 "감동이야 감동. 소리가 다른 가수들하고 달라"라며 감탄했고, 김수희는 "민요를 해서 그런가봐 경기민요"라고 덧붙였다. 이후 전라 신승태가 승리해 리벤지 매치에 성공했다.

서울 마이진이 데스 매치 상대로 "다시 한번 붙고 싶더라. 최향 씨랑"라며 제주의 최향을 지목해 선수들이 경악했다. 마이진은 "동생들 몫까지 꼭 밟고 올라가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마이진은 "이 노래에 칼이 아니라 도끼를 갈았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불러드리겠다"라며 '초혼' 무대를 선보였다. 최향은 "제가 무조건 이길거다. 본때를 보여드리겠다"라며 '우리 어머니' 무대를 보여줬다.

마이진과 최향의 무대가 끝나고 주영훈은 "두 사람이 미리 만나는건 월드컵에서 브라질, 독일이 예선에서 만나는 것과 똑같다. 누가 떨어져도 아쉽다. 저 두분이 대한민국의 트롯을 끌고갈 차세대 선두주자라고 저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주의 최향이 14:4로 우승해 마이진이 설욕전에 실패했다. 탈락하게 된 마이진에 신유는 "마이진 씨는 저희 서울 팀의 영원한 진입니다"라며 응원했다.

강원 신미래는 "생각나는 분이 딱 한분 계셨다. 막상막하겠다 이런 느낌이 들었다"라며 데스매치 상대로 경상의 김용빈을 지목했다. 신미래와 김용빈의 미모에 고두심은 "둘이 결혼하면 좋겠어. 그럼 애가 얼마나 이쁜애가 나오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빈은 '노래는 나의 인생'을 통해 진심을 전해 큰 여운을 남겼다. 이어 신미래는 '꽃마차'를 선곡했다고 밝혔다. 이에 황치열은 "너무 어울리는 노래를 선곡했다"라며 기대했다. 그리고 신미래가 독특한 음색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강원 신미래가 승리해 김용빈이 아쉽게 탈락했다.

충청 윤서령이 제주의 강승연을 지목했다. 이에 강승연은 "언니가 끼가 뭔지 보여줄게 애송아"라며 기선 제압했다. 이어 윤서령은 '노래하며 춤추며' 무대로 선공했다. 그리고 강승연은 '애가타' 무대로 진지한 무대를 보여줬다. 이후 윤서령과 강승연이 무승부로 둘 다 탈락하게 됐다.

경상 오유진은 "상대를 이겨야 하는거잖아요. 그래서 너무 떨려요. 이겨야 되는데 할 수 있다. 진해성 삼촌이 보고있다"라며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로 향했다. 그리고 오유진의 상대로 강원 황홍비가 등장했다. 오유진은 '신 사랑고개'무대를 보여줬다. 이어 황홍비는 "암 진단을 받고 이 노래를 들었는데 많이 울었었다"라며 '빈 지게' 무대를 보여줬다. 이후 오유진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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