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모세 "방송인 故 경동호, 7일 뇌사 판정..마지막까지 장기 기증"[전문]

입력 2021-01-08 11:09:15
    • 복사완료!

모세 인스타그램
모세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방송인 故 경동호가 세상을 더났다.

지난 7일 모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4년 KBS MC서바이벌 우승자이자 제 절친이기도 한 경동호군이 오늘 뇌사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제게는 일이 잘 안 됐을 때도, 사랑에 실패했을 때도,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도 언제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던 친구였다"며 "너무나 점잖고 착하고 속이 깊었던 동호는 마지막 가는 길까지 장기기증이라는 멋진 일을 하고 있다. 지금 수술 중이고 토요일 발인을 하는 짧은 장례를 치른다"고 전했다.

모세는 "동호를 아시는 분들께서는 동호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명복 빌어주실 것 부탁드리며 현재 동호 어머님께서도 많이 아프셔서 동생 혼자 너무 힘든 상태이니 주변에 좀 널리 알려주시고 많은 도움 역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제가 커버 영상 찍고 스트리밍하는 작업방의 방음 공사는 동호와 함께 했었다. 사진은 작업 중 짜장면 먹고 즐거웠던 한 때"라고 경동호와 함께 직은 사진을 게재한 뒤 "동호야 고마웠다. 잘가라. 못다한 꿈 하늘나라에서 꼭 이루길"이라는 말로 맺었다.

생전 고인과 절친했던 모세가 직접 사망 비보를 전한 가운데, 온라인에도 애도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故 경동호는 2004년 KBS MC서바이벌에서 우승하며 방송 활동을 시작해 이후 KBS2 '굿모닝 대한민국', KBS1 '6시 내고향'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모세 글 전문 2004년 KBS MC서바이벌 우승자이자 제 절친이기도 한 경동호군이 오늘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게는.. 일이 잘 안 됐을 때도, 사랑에 실패했을 때도,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도.. 언제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던 친구였습니다. 너무나 점잖고 착하고 속이 깊었던 동호는 마지막 가는 길까지 장기기증이라는 멋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수술 중이고 토요일 발인을 하는 짧은 장례를 치릅니다. 동호를 아시는 분들께서는 동호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명복 빌어주실 것 부탁드리며 현재 동호 어머님께서도 많이 아프셔서 동생 혼자 너무 힘든 상태이니 주변에 좀 널리 알려주시고 많은 도움 역시 부탁드립니다.

제가 커버 영상 찍고 스트리밍하는 작업방의 방음 공사는 동호와 함께 했었습니다. 사진은 작업 중 짜장면 먹고 즐거웠던 한 때 입니다.

동호야 고마웠다. 잘가라.

#가수왕 #모세 #배프 #경동호 #MC서바이벌 #우승자 #리포터 #방송인 #못다한꿈 #하늘나라에서 #꼭 #이루길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