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가수 현아가 돌아온다.
8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 SNS를 통해 현아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피네이션 수장 싸이는 방송국 앞에서 현아의 콘셉트 이미지를 전단지처럼 뿌리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미지 속 현아의 레게머리와 컬러풀한 스타일링이 특유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극대화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로써 앞서 싸이가 기습 발표한 1월 28일 오후 6시 'COMING UP NEXT'의 주인공은 현아로 확인됐다. 이는 현아가 지난 2019년 11월 발표한 'FLOWER SHOWER'(플라워 샤워) 이후 1년 2개월 만, 그리고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당초 현아는 지난해 새 디지털 싱글 'GOOD GIRL'(굿걸)을 발표하고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컴백 직전 일정을 전면 연기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오랜 치료를 받아온 미주신경성 실신이 재발하면서 치료와 안정이 절실했기 때문이었다.
팬들의 걱정 속 휴식에 돌입한 현아는 같은해 9월 건강에 집중하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현아는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 운동도 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활동 준비하며 약속을 못지켰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는데 미안한 마음이 크다. 요즘 건강을 되찾아보려 살도 찌우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로는 연인인 던의 라디오 스케줄에 함께 동반한 모습이 포착되거나 주로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그런 현아가 한 차례 컴백 연기 이후 돌아온다고 예고한 상황. 퍼포먼스 퀸으로 통하는 현아가 다시 건강하게 특유의 자신감을 녹여냈다는 이번 신보는 과연 어떨지 기대와 반가움이 쏠리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