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팝업★]'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홀로 하는 육아, 돈 버는 것보다 힘들어..도움 중요"

입력 2021-01-09 15:48:16
    • 복사완료!

유튜브 '사유리TV' 캡처
유튜브 '사유리TV'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사유리가 아들 육아 일상을 전했다.

지난 8일 사유리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는 '사유리와 아들 젠의 바쁜 하루 루틴'이라는 제목으로 다큐멘터리 '엄마, 사유리' 8화가 올라왔다.

사유리는 보관하던 난자를 사용한 것이냐는 질문에 "(한국에) 보관하고 있는 난자가 7개 있는데 그걸 일본으로 보내기 위해 병원에 연락했었다"며 "외국으로 난자를 보낸 적이 없으니 그런 건 안되겠다고 하셨다. 어쩔 수 없이 일본에 가서 난자를 어렵게 다시 채취해 그걸로 시험관 하고 아기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하나 좀 걱정스러운 게 (한국에) 그 7개 보관하고 있는 난자는 결혼하지 않는 이상 사용할 수가 없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셨다"면서 "그러면 저는 결혼할 때까지 그 보관 중인 난자는 평생 쓸 수가 없는 것"이라고 한국에 보관 중인 난자가 고민임을 전했다.

12월 7일인 이날 사유리는 잠이 든 아들 젠과 함께 카메라 앞에 나타났다. 분유를 주는 시간을 맞춰둔 사유리는 "저는 모유는 많이 안나와서 밤에는 분유를 많이 주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젠을 향해 "요즘 살이 쪄서 이중턱이 나왔다. 이거 어떻게 하냐"며 "좀 이따가 일어나서 배고프다고 난리 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를 입양할 마음은 없었을까. 사유리는 이에 "입양도 많이 생각했었는데 일본에서는 비혼모가 입양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그래서 입양하는 건 포기했는데 미국 같은 경우에는 싱글마마도 직업이 있고 튼튼하게 키울 수 있다고 하면 입양도 가능하다고는 들었다. 한국은 어떤지 자세히 모르는데 일단 입양은 그래서 못했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잠깐 비는 시간을 틈타 쇼핑몰에 외출한 사유리. 휴식을 취하는 시간에도 그는 이곳에서 아들에게 읽어주고 싶은 그림책을 고르거나 연신 유아용 장난감에 눈길을 줬다. 그러면서"밖에 있어서 '아들한테서 자유다'라고 생각해도 아들이 가지고 싶을 것 같은 것, 아기용품에 자꾸 눈이 간다"고 아들 생각에 빠졌다.

또한 "저는 이번에 느낀 게, 촬영하러 나가고 돈 버는 것보다 육아를 혼자하는 게 사실 더 힘든 것 같다.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으면 꼭 그 도움을 받고 조금만이라도 쉴 수 있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엄마가 일하러 가시고 이모님이 하루에 3시간 지금 오시는데 그 3시간이 정말 감사하다"고 육아 고충도 전했다.

사유리는 "계속 밤새고 아기한테 모유 주고 뭐 하고 일어나 있어야 하는데 3시간 자기 시간이 생기니까 정말 살 만하다"면서도 "신기한 게, 밖에 나가서 바람 쐬고 아들이랑 잠깐 떨어져있어도 아들이 또 보고싶어진다. 신기하다"고 아들바보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4일 일본에서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