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영지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지난 8일 래퍼 이영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영지는 "제가 간곡히 드릴 말씀이 있어서 이렇게 영상을 켜게 됐다"라며 "제가 드디어 20년 인생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한 다이어트 약 모델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십수 년 살면서 다이어트를 단 한 번 성공한 적이 없다. 왜냐. 난 이 몸에 대한 불만이 없었다. 그런데 왜 갑자기 다이어트를 하려 하냐. 인생에서 20대 시작을 알리며 전성기를 맞이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영지는 "제가 지금은 보름달처럼 달덩이가 뜬 얼굴이어도 어릴 때는 저체중이었다. 날렵했던 체구를 다시 가져보고 싶다"라며 다이어트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이영지는 "난 모델 아무거나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같이 광고모델 하시는 분이 김태희, 신민아 님이더라. 저도 믿기지 않다"라며 "그래서 살을 뺄 거다"라고 전했다.
이영지는 "아직 저를 믿고 약을 사시면 안 된다. 저는 다이어트 보조제를 믿지 않는다. 운동도 병행하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영지는 "정월 대보름 같은 얼굴 보는 건 오늘이 마지막이다"라고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다이어트 보조제 광고로 위장한 보쌈 광고 아니냐", "누가 다이어트 보조제 모델 됐다는 얘기를 보쌈 먹으면서 하냐 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기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해 11월 18일 6번째 싱글 '타협'을 발매했고, 웹예능 '영지전능쇼'에 출연했다. 최근 '나가지마' 폰케이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