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최파타' 김필X정세운, 황홀 라이브로 겨울 한파 녹인 고막남친들(종합)

입력 2021-01-11 13: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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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필, 정세운이 고막남친의 면모를 뽐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김필, 정세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필은 신곡 '불면'에 대해 "요즘 잠을 잘 못자는 사람들이 너무 많지 않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라는 가정하에 불면증을 이야기하는데 한 번 더 생각해보다가 그렇게 생각하는게 꼭 스트레스만은 아닐 텐데 싶었다. 왜 스트레스를 받는지 고민하다가 내일은 조금 더 나아지고 싶어 잠을 못드는구나 생각에 이곡을 쓰게 됐다"고 소개했다.

정세운은 "요즘 오후 9~10시 되면 잔다. 오전 5~6시 사이 일찍 일어난다. 원래 밤형인데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보고 싶어서 해보고 있다. 얼마 안 됐다. 몇달 됐다. 장점도 많은 것 같아서 해볼 가치는 있는 것 같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활동하면서 파트2를 준비하다 보니 정규 앨범을 드디어 내게 됐는데, 원동력은 소처럼 일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필은 "'포커스'라는 프로그램 심사를 맡게 됐다. 신예 포크 뮤지션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인데 과분한 자리다. 박학기, 성시경, 김윤아, 넬 김종완 선배님과 함께 하고 있다. 나도 데뷔는 오래 전에 했지만, 오디션 프로 통해서 알려졌기 때문에 심사하기가 더 어려운 것 같다. 참가자들의 본 실력이 아닐 것 같아서 생각이 많아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사위원 선배님들이 본인 음악 커리어를 갖고 계시다 보니 엄청 세심하신 것 같다. 다 공감 간다.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없는데 버튼 누를 때 보면 묘하게 탁탁 맞을 때가 있다. 포크라 일반 오디션 프로그램보다는 따뜻하고 덜 자극적이고 심심한 느낌인데 참가자에게는 도움이 됐으면 하는 조언들을 카메라 꺼지고도 계속 말씀해주신다"고 덧붙였다.

특히 DJ 최화정은 김필이 친구 아들이라면서 "저번에 나왔을 때 말 안 해서 몰랐는데 할아버지 성함으로 알았다. 잘생기고, 늠름하고, 노래까지 잘하니 으쓱하다"고 애정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김필, 정세운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황홀한 라이브를 선사, 귀를 호강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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