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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권위 NO"..'가요광장' 박중훈, 엑소→비까지 연예계 마당발 가능한 이유

입력 2021-01-13 13: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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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방송캡쳐
'가요광장'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박중훈이 털털한 매력으로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박중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중훈은 "출연할 때 좋은 말을 해주지 않나. 듣는 입장에서 쑥스럽긴 한데, 길게 수식어를 해주시니까 좋다. 제가 2018년 이후 2년 만의 라디오다. 분위기는 비슷하다"라고 인사했다.

또 박중훈은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두 팀이 있다. 조용필과 에이핑크다. 에이핑크의 '1도 없어'를 너무 좋아한다. '덤더럼'도 안다. 여기 오려고 노래를 익힌 게 아니라 자주 듣는 곡들이다"라고 해 정은지를 기쁘게 했다.

'아재 토토' 코너에 대해 박중훈은 "우리 때도 꼰대라는 말이 있었다. 그런데 꼰대라는 말이 그렇게 나쁜지 몰랐다. 요즘은 꼰대라는 의미가 부정적이지 않나. 아재라는 단어는 그래서 좋다. 아재는 너무 익숙하고 친근하다"라고 말했다.

안성기, 샤이니 민호, 엑소 수호와 찬열, H.O.T 장우혁, 김희철, 안정환, 비 등 다양한 인맥을 가지고 있다는 박중훈은 "나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은 나의 어제를 사는 게 아니라 같이 사는데 나이만 어린 거다. 나이가 많다고 권위를 부리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래서 친구가 된다. 에이핑크 보미와도 예능을 한 적 있어서 친하다"라고 했다.

학교 다닐 때 기타에 빠졌다고. 박중훈은 "저는 학창시절에 뜻한 바가 있어서 공부를 안하기로 했다. 제가 연극부를 했어서 애들을 정말 웃기고 다녔다. 어디 가면 분위기 메이커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조어 테스트 전 박중훈은 "제가 오지게 할 수 있다. 틀리면 마상 입지 않을까. 저 틀딱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감독은 나름대로 발전시키면서 올해부터는 배우를 하도록 하겠다. 제가 연기를 하고 싶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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