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초점]김수민 아나, '펜트하우스2' 스포 논란 간접 사과.."죄송, 사는 게 쉽지 않아"

입력 2021-01-14 17: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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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아나운서/사진=헤럴드POP DB
김수민 아나운서/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김수민 SBS 아나운서가 드라마 '펜트하우스2' 스포일러 논란에 간접적으로 사과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의 코너 '블랙박스로 듣는 세상'에는 고정 게스트로 김수민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조정식 아나운서는 "김수민 아나운서가 노래를 부를 차롄데 부를 기분이 아닐 것 같아서 제가 부르겠다"며 에픽하이의 '스포일러'를 선곡해 불렀다.

이에 김수민 아나운서는 '펜트하우스2' 스포일러 논란을 의식한 듯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사진='조정식의 펀펀투데이' 인스타그램
사진='조정식의 펀펀투데이' 인스타그램

최기환 아나운서는 "어떤 의미가 있는 건 아니죠?"라고 물었고, 조정식 아나운서는 "김수민 아나운서, 다음 사연 스포일러 해주시길 바란다"라면서 일부러 '스포일러'를 강조해 분위기를 풀려고 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사는 게 쉽지 않네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김수민 아나운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수망구TV'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2월 방영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펜트하우스2' 스포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수민 아나운서가 대본을 보며 연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장면은 빨리 감기로 편집돼 대사 내용이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한 네티즌은 느린 배속으로 바꿔 김수민이 말하는 대사를 받아적은 것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했고, 아직 방영되지 않은 '펜트하우스2'의 주요 장면의 대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영상을 포함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내 모든 영상을 삭제했고, 인스타그램 계정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로 합격, 역대 최연소 입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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