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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집도 찾아가"..'오발' 우지원, 팬덤 문화 시초‥이지혜 찐팬 모드

입력 2021-01-14 19: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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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발견' 방송캡쳐
'오후의 발견'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농구선수 우지원이 팬덤 문화 시초인 가운데, 이지혜가 찐팬 모드를 보여줬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우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지혜는 과거 우지원의 팬으로, 찐 팬심을 드러내며 어쩔 줄 몰라했다.

이지혜는 우지원에게 "집에 찾아간 적도 있었다. 방송에서 처음 말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우지원은 깜짝 놀라며 "거짓말"이라고 했다.

팬덤 문화의 시초라는 말에 우지원은 "시초라고 말하기에는 애매모호하다. 그러나 농구선수를 하던 시절 팬덤 문화가 폭발적으로 커진 것은 맞다"라고 인정했다.

우지원은 당시 팬덤도 컸다. 우지원은 "집으로 찾아오는 팬들이 많았다. 그래서 관리비를 많이 냈다. 팬들이 집 벽에 낙서를 해서 관리비가 많이 나왔다"라고 털어놓았다.

우지원의 인기는 故 앙드레김 패션쇼가 말해준다. 우지원은 "안정환 선수 외에 스포츠 선수가 패션쇼에 선 것은 제가 처음이다. 당대 최고의 스타들과 런웨이에 섰다"라고 뿌듯해했다.

서장훈, 허재 등 많은 농구스타가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요즘, 우지원은 "농구 선수들이 방송에 많이 나와 뿌듯하다. 서장훈은 날카로운 부분이 있더라"라고 칭찬했다.

끝으로 우지원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연기에 대한 로망이 생겨 카메오 등 출연해보고 있다. 전문 연기자가 되는 게 어려운 일이라는 것은 잘 안다.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며 조금이나마 기회를 얻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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