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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정민아, 정헌에 통보 "결혼 없던 일로 하자"(종합)

입력 2021-01-14 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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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누가 뭐래도' 방송캡쳐
KBS1 '누가 뭐래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정민아가 정헌에게 결혼을 없던 일로 하자고 통보했다.

1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신아리(정민아 분)가 나준수(정헌 분)에게 결혼을 없던 일로 하자고 통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금숙(문희경 분)은 나준수에 "이게 다 너 때문이다. 네 아버지 어쩔거냐.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아버지가 쓰러져. 여자 하나 때문에 이게 무슨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냐"라며 나승진(김승욱 분)이 쓰러진 것을 신아리 탓으로 돌렸다. 이어 나준수는 노금숙과 함께 있는 엄선한(이슬아 분)에 "너는 왜 여기에 있어"라며 견제했고, 엄선한은 "대표님 회사에서 쓰러져서 내가 모셔왔다"라고 답했다.

신중한(김유석 분)은 신아리를 만나 상처받은 김보라(나혜미 분)를 위해 결혼은 미루는게 좋을거 같다며 "보라가 너한테 마음이 많이 상한거 같다. 너가 보라를 만나서 진심으로 사과 하는게 어떨까? 그리고 네 결혼하기 전인데 준수하고 한 집에서 지내는건 아닌거 같다. 준수 잘 설득해서 집으로 돌려보내"라고 말했다. 이후 신아리는 강대로(최웅 분)에게 부탁해 "보라야 준수 씨 아버지 쓰러져서 지금 수술중이다. 준수 씨도 곧 집으로 들어갈거 같다. 애 때문에 결혼하겠다고 한 내 생각이 잘못된거 같다. 엄마 아빠 걱정 많이 한다. 그러니까 이제 집에 들어와"라고 스피커폰으로 김보라에게 자신의 소식을 전했다.

엄선한은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 나준수에게 "오늘 DBS 주주총회였는데 나프로덕션 인수 건 취소됐다"라고 알렸다. 이에 나준수는 "그러게 애초에 아버지한테 그런 헛바람을 들여가지고"라고 말했고, 엄선한은 "이제 고집 그만 부려. 지금 준수 씨 회사도 부도 위기 아니야?"라며 나준수를 탓했다. 나준수는 "네가 이모랑 할머니까지 동원해서 계획한 일 아니야?"라고 분노했고, 엄선한은 "내가 왜 준수 씨랑 대표님을 망하게 해. 난 준수 씨만 마음 돌리면 준수 씨한테 갈건데 내가 왜 그런 짓을 해"라며 억울해했다.

강대로는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고민하고 있는 김보라에 "보라 씨 이제 그만 집에 돌아가자. 모두들 엄청 걱정하고 있다. 신 이사님한테 제가 무사히 데리고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는데 제 체면 좀 세워줘라. 어젯밤에도 위험할 뻔 했잖아요. 보라 씨가 집에 간다고 약속 안하면 나도 못 간다. 나 회사 망하면 보라 씨가 먹여 살려야 한다"라고 설득했다. 이어 한억심(박철민 분)은 강대로에게 사채업자가 공장에 와 있다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김보라는 이해심(도지원 분)이 "엄마가 네 마음 못 헤아려준거 정말 미안해 아빠랑 나 재혼하고 서로 아빠는 너한테 나는 아리한테 더 신경쓰며 살았다. 그래서 보라 네가 엄마한테 서운한게 많았을거다"라고 말하자 "그래도 아빠는 늘 내 편이었잖아. 근데 아빠마저 아리 편을 드니까 그게 너무 실망스러웠다"라고 불만을 털어놨다. 이어 김보라는 강대로의 연락에 위로받고 울먹였다.

한편 나준수가 회사 투자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신아리는 나준수의 회사로 찾아가 "나준수 씨 이제 집으로 돌아가요. 그리고 우리 결혼 얘기는 없던 일로 해요"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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