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가 소화불량을 임신으로 오해했다.
19일 오후 TV조선에서 방송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임신을 의심하는 희쓴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코로나19 방역키트를 나눔하던 중 단골집에서 대구탕을 먹었다. 홍현희는 "동네에 단골집이 있으니 너무 좋다. 커피도 주고 밥도 주고"라며 기뻐했지만, "추운 데서 먹어서인지 속이 안 좋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어 홍현희는 계속해서 "사이다 좀 주세요. 뭐가 들어가다가 속이 안 좋다"고 했고, 대구탕집 사장님은 "신년에 뭐가 있는 것 아니냐"며 임신을 의심했다. 이에 패널들은 "자가격리 끝나고 무슨 일이 있었던 것 아니냐. 어쩐지 몸이 분 것 같다"고 했다.
사장님은 "맥 좀 짚어야 하는 것 아니냐. 첫 임신이라 모르는 것 아니냐"며 사모님을 불렀다. 이에 홍현희는 "요즘 피곤하고 졸립다. 밥 먹으니 소화가 안 되고 답답하다"며 최근 증상을 읊었고, 사모님은 "임신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고 진단했다.
이에 패널들은 축하 분위기에 돌입했고, 함소원은 "내가 사준 소고기를 먹고 임신한 거다"고 생색냈다. 홍현희는 "더부룩해도 음식은 당기냐"며 긴가민가했다.
홍현희는 "지금 먹을 때가 아닌 것 같다. 가서 빨리 확인을 해야겠다. 올해 특종이다"며 집으로 되돌아갔다. 패널들은 "제이쓴 씨 표정이 되게 설레하는 것 같다"고 했고, 제이쓴은 "의심할 무언가가 있었다"고 답했다. 임신 경험 있는 패널들은 "이렇게 한방에 될 때가 있다"고 했다.
홍현희는 "좋은 일 하다가 몸이 천근만근이다"며 "신혼부부라면 의심해봐야 한다. 우리 벌써 3년차다"고 말했다. 이어 홍현희는 임신 테스트를 하러 가며 "딸기가 갑자기 먹고 싶다. 흰소띠를 맞아서 좋은 일 생겼다고 전화돌려놓아라"고 설레발을 쳤다.
제이쓴은 "처음 임테기를 집으면서 일말의 책임감이 느껴졌다. 이사를 가야 하나, 아기 방을 꾸며야 하나, 와이프 일을 줄여야 하나 생각했다"며 "이 집이 아기 갖는 집으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임신 테스트를 한 홍현희가 웃으면서 나왔다.
그는 "기분이 참 좋다. 딸기랑 생크림 케이크 배달했냐"고 물었고, 이에 제이쓴은 서둘러 배달을 시키려 했다. 그러나 홍현희는 이어 "소화제도 하나 시켜달라"며 "체한 거였다"고 머쓱해했다. 패널들은 "이러다 몇 번 하면 아기 온다"고 격려했다.
이에 홍현희는 "2021년 아직 1월이니까 좋은 소식 생길 거다"고 했다. 임신을 바라는 희쓴부부가 새해에는 아기를 가질 수 있기를 시청자들도 바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