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재재와 배윤정이 핫한 언니들의 매력을 보여줬다.
1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윤정, 재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김숙은 KBS 연예대상서 대상 수상받은 사실에 대해 수줍어했다.
재재는 "제가 SBS 소속 PD다. 연예인은 아니다. 아직 연봉 협상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이다. '문명특급'의 기획 및 PD와 MC를 맡고 있는 연반인이다"라고 소개했다.
배윤정은 "티아라, 카라, 브아걸, EXID, 걸스데이, 레인보우, 스피카 등 여러 걸그룹을 키워냈다"라고 말하며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을 했는데 한 번에 성공했다. 13주 차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우울감이 계속 오더라. 안무가인데 살이 찌니까 그렇다. 저는 입덧 대신 먹덧이 왔다. 빈속이면 계속 토한다. 지금 10kg가 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민경훈은 배윤정 앞에서 티아라의 '롤리폴리' 커버 댄스를 보였다. 배윤정은 충격을 받으며 "놀랍다. 춤은 되게 못 추는데 박자감이 있다"라고 칭찬했다.
재재는 "제가 면접을 볼 당시 첫 학기 때 50군데를 썼다. 그런데 다 떨어졌다. 두 번째 학기 때는 광고 회사에 집중해서 했더니 면접도 많이 갔다. 그런데 최종 면접을 가면 저를 꺼려하시더라. 개성 넘치는 캐릭터라 선호를 하지 않으셨다"고 이야기했다.
배윤정은 "과거 티아라를 계속 밤을 새게 했다. 회사에서 저보고 대신 무섭게 해달라고 하더라. 계속 밤을 새게 해서 뒤에서 몰래 울었다"라며 "심했던 독설은 '나가'라고 하는 거다. 한동안 내 수업에 못 들어오게 하는 거다"고 이야기했다.
'숨듣명'에 대해 재재는 "여러 곡들이 있다. 티아라의 '섹시 러브', 나르샤의 '삐리빠빠' 등 숨어듣는 명곡들이 많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슈퍼주니어 '돈 돈'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김희철을 공감하게 했다.
배윤정은 최근 신혼생활에 대해 "좋은데 불편하다. 혼자 계속 살다가 아무리 사랑해도 누군가가 옆에 있으면 거슬린다. 생활 습관이 달라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재재는 '문명특급' 유튜브에 대해 "거기서 나오는 수익은 회사 거다. 회사의 운영에 필요하니까 말이다"라며 뼈있는 말을 했다. 그러면서 "회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배윤정은 K팝 최고의 춤꾼으로 "아이즈원 채연, 청하, 블랙핑크 리사, 레드벨벳 슬기다. 못 하는 사람 찾긴 힘들다. 대한민국 통틀어 여자는 채리나, 남자는 박진영이다"고 했다.
춤선이 멋있는 사람으로 "이효리다. 이 사람은 연예인을 해야만 했다. 춤을 그렇게 잘 추는 건 아니다. 그러나 무대마다 다 다르다. 성격도 털털해서 매력적이고 멋있다. 나이를 멋있게 먹었다"며 감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