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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불후의 명곡' 강성연의 책받침 여신은 바로 김완선..."내성적인 날 바꾼 인물"

입력 2021-01-24 0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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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용임과 한혜진은 티격태격했고 강성연과 김완선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줬다.

23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연예계 절친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임과 한혜진은 대학 출신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혜진은 김용임의 첫인상에 대해 "주위에서 김용임이 가수라고 하던데 난 사실 얼굴도 몰라서 무시를 좀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보통 학교 다닐 때 편하게 가지 않냐"며 "근데 김용임은 내가 보기에는 고개를 좀 뻣뻣하게 들고다니는 것같아서 재수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용임은 "영화과에 예쁜 애가 있다고 소문이 났는게 그게 한혜진이다"며 "화장실에서 봤는데 뭐가 예쁘냐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한편 강성연은 김완선에 대한 팬심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강성연은 김완선에 대해 “저의 책받침 속 주인공이었다"고 말했다. 강성연은 "워낙 내성적이어서 고개만 숙이고 다녔던 아이였는데 1986년 ‘가요톱텐’ 6월의 신인으로 혜성같이 나타난 김완선을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성연은 "내 안에 있던 들끓는 모습이 나와서 춤을 췄다"며 "에 있는 모든 바지, 청재킷까지 찢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완선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몸둘바 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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