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정한용이 정민아와 정헌의 결혼을 반대했다.
2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이맹수(정한용 분)가 나준수(정헌 분)와 결혼한다는 신아리(정민아 분)에 반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재수(박철민 분)와 강대로(최웅 분)가 한억심의 유언장을 지키기 위해 마청구(김결 분)와 몸싸움을 벌였다. 마청구는 "이 유언장 없으면 한재수가 지 누나 한억심 안 죽인거 어떻게 증명할거냐. 못난이 도시락 넘기겠다고 대답해 얼른"라며 유언장으로 강대로를 협박했다. 하지만 강대로와 한재수가 유언장을 챙겨 겨우 빠져나왔다.
나준수는 "신작가는 집보러 같이 안 간다고 그래서 내가 집 골랐다. 신작가가 오케이하면 계약할거다"라며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신아리는 "우리 넷이 살건데 이렇게 큰 집이 왜 필요해요? 나 연금보험든거 깨도 이렇게 큰 집에 살림 못 채운다. 아무리 계약결혼이지만 어떻게 빈손으로 들어가냐. 그건 아니다. 방 2개 짤리고 시작하자. 나랑 벼리랑 하나 준수 씨 하나"라고 답했다. 나준수는 "뭐야 나 왕따 시키는거야? 알았어 내가 양보해서 방 3개로 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신아리는 "벼리랑 같이 산다고 하면 준수 씨 부모님이 안 좋아하실텐데 걱정이다"라며 걱정했고, 나준수는 "아니 우리 부모님이랑 결혼해? 내가 괜찮은데 무슨 상관이야"라고 말했다. 또 나준수는 신아리가 이맹수 집에 저녁먹으러 간다며 정벼리는 걱정하자 "내가 가서 꼬마처체랑 저녁 먹고 있겠다. 조심히 다녀와"라고 말해 신아리가 미소지었다.
엄선한(이슬아 분)은 나준수의 지원을 받는다는 나승진(김승욱 분)에 "설마 준수 씨 신작가 결혼 자금 지원 대가로 허락한거냐"라며 질문했다. 이에 나승진은 "일단 승낙해놓고 우리 집사람이 어떻게든 떼어 놓겠데"라고 변명했지만 엄선한이 "DBS 스카웃 제의도 마다하고 여기 있는건데 아무래도 이제 집 싸야겠다. 마켓토랑은 제가 기획한건데 제가 본사가져가서 하겠다"라며 배신감을 드러내자 나승진은 "준수 이혼하고 엄PD랑 재결합 할 수 있게 내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 내가 어떻게든 엄PD하고 약속 꼭 지킬게"라며 엄선한은 다독였다.
한재수는 정벼리(김하연 분)와 함께 신아리를 기다리고 있는 나준수와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한재수는 강대로에게 상황을 알렸고, 강대로는 "신작가가 결혼하면 벼리 우리가 데리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한재수는 "우리 집 망하게 한 웬수 놈 집에서 살게 할 수는 없다"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강대로가 "신작가가 끝까지 벼리 데리고 산다고 하면 어쩌죠?"라며 걱정하자 한재수는 "그때는 솔직히 얘기를 해야지 내가 벼리 아빠라고"라고 답했다.
이맹수가 신아리가 나준수와 결혼한다는 것을 알고 김보라를 소홀이 한다며 분노했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김보라는 "준수 오빠 저 혼자 좋아한거다. 오빠는 제가 아니라"라며 이맹수를 진정시키려 했지만 이맹수는 "나는 이결혼 반대다. 보라 눈에 눈물나게 한 사람을 어떻게 우리 집 가족으로 들여 나는 그 꼴 못 봐"라며 극구 반대했다. 이에 이해심(도지원 분)이 "아버지 아리 준수 애 임신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