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성희가 남편의 바람을 의심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여보! 바람피울 거면 차라리 이혼하자!'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김성희는 남편이 의심할 만한 행동한 것에 대해 "부인이 알면 안되는 행동을 수없이 했다"라고 운을 뗐다.
김성희는 "제가 해외 촬영을 갔는데 6살 된 조카가 왔다. 남편, 조카까지 함께 촬영을 갔다. 아침 7시에 남편이 잠깐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더라. 그래서 갔다오라고 한 뒤, 조카를 데리고 화장실로 갔는데 남편이 화장실 앞에서 휴대폰을 꺼내더라"라고 했다.
이어 "뒷모습만 봐도 느껴지는 게 '여자다'였다. 남편 이름을 불렀더니 저를 보더라. '어디에 전화해?'라고 하는데 남자 화장실로 도망 가더라. 조카 보고 화장실에 따라들어가라고 했다. 조카가 따라들어가니까 남편이 다시 나왔다. 그래서 휴대폰을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김성희는 "발신자도 없고 수신자도 없더라. 지운 거다. 모른다고 하더라"라며 "우리 조카가 그때 말하더라. '이모부, 제가 분명히 봤슈. 지웠잖아유'라고 하더라. 기분이 너무 나빴는데 싸울 수가 없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내 촬영이었으면 100퍼센트 싸웠을 거다. 내가 출국을 한 다음에 전화할 수도 있는데 왜 굳이 7시에 전화했던 그 여자는 누구일까. 계속 생각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은 "김성희 씨의 남편은 무조건 바람이다"라고 확신했다.
한편 김성희는 10년 만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