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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최웅, 김보라에게 비밀 밝혔다 "벼리가 아빠 딸이다"(종합)

입력 2021-01-25 21: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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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누가 뭐래도' 방송캡쳐
KBS1 '누가 뭐래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최웅이 김보라에게 비밀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강대로(최웅 분)가 김보라(나혜미 분)에게 비밀을 밝힌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대로는 마청구(김결 분)에게 걸려온 영상통화에 "아버지 거기 어디예요"라고 소리쳤다. 마청구는 한재수를 인질로 잡고 "네 아버지 살리고 싶으면 당장 유언장 가지고 와서 못난이 도시락 넘기겠다는 담보 서류에 사인해. 만약에 경찰에 신고하면 네 아버지 얼굴 다시는 못 볼 줄 알아"라고 협박했다.

이를 듣게 된 김보라는 "아니 어떻게 된거냐. 억심 할머니한테 아버지라니요. 같이 가요. 대로씨 혼자가는건 위험해서 안된다"라고 말했지만 강대로는 "보라 씨가 갈 데가 아니다. 얼른 내려라"라며 김보라를 차에서 내리게 했다. 하지만 김보라가 택시를 타고 강대로를 따라왔다. 김보라는 "만약 대로 씨한테 무슨 일 생기면 어떡하냐"라며 걱정했고, 강대로는 "그럼 차 안에 꼼짝말고 있어야 한다. 절대 나오면 안돼요. 걱정 말아라. 문 꼭 잠그고 있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보라는 "아까 그 놈이 경찰에 신고하면 가만 안둔다고 했는데 어떡하지? 안되겠어. 내가 가봐야지"라며 강대로와 마청구의 영상을 찍기 시작했다. 강대로는 한재수로 협박하는 마청구에 결국 유언자을 넘겼고, 서류를 확인한 강대로는 "채권자 김원태? 김원태한테 채권을 넘긴거였어?"라며 분노했고, 이를 들은 김보라는 "김원태? 그럼 친아빠가 깡패들 시켜서 이런 일까지 한거였어?"라며 놀랐다. 이어 강대로가 어쩔 수 없이 담보 서류에 지장을 찍었다.

상견례에서 신아리(정민아 분)와 나준수(정헌 분)가 분가해 살겠다고 하자 노금숙(문희경 분)은 "그건 네 생각이고 나는 당장 분가 못 시켜 당분간 내가 아리 데리고 살면서 며느리 수업 시킬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해심(도지원 분)은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그런 얘기를 해"라며 분노했고, 노금숙은 "아리 그동안 일하느라 집안 살림 하나도 못할거 아니야. 아무리 우리가 30년지기 친구였어도 애들 보는 앞에서 서로 이름 부르는건 서로 삼가해 주시죠"라고 말했다.

이에 신아리는 "저 준수 씨랑 집 얻어서 벼리랑 같이 살기로 얘기 다 끝냈다"라고 말했고, 노금숙은 "뭐? 누굴 데리고 살아? 어떻게 시집까는 딸한테 동생까지 맡길 수 있냐"라며 소리쳤다. 신아리는 "저는 벼리랑 같이 못 산다면 이 결혼 못한다. 저 먼저 일어나보겠다"라며 상견례 자리를 떠났다. 신아리는 나준수에 "준수 씨 어머니 결국 제 입에서 결혼 못한다는 얘기 나오길 바란거 아니냐. 분명히 말하는데 나 벼리 두고 준수 씨랑 결혼 안한다"라고 강조했고, 나준수는 "부모님이랑 잘 얘기해 볼테니까 걱정하지마"라며 신아리는 보냈다.

한편 김보라는 강대로에게 "상견례에서 준수 오빠네 집에서 벼리 데리고 오면 안된다고 했다"라며 부모님이 그 일로 싸웠다고 말했다. 이에 강대로는 "안 그래도 신작가님 결혼하면 저희가 벼리 맡으려고 했다. 그게 실은 벼리가 우리 아버지 딸이다"라고 밝혀 김보라가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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