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조병규가 3연타 흥행을 친 심경을 고백했다.
조병규는 드라마 ‘SKY 캐슬’, ‘스토브리그’에 이어 신작 ‘경이로운 소문’까지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경이로운 소문’으로는 첫 주연을 차지한 가운데 잘해내기까지 하며 주연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해냈다.
최근 헤럴드POP과 진행한 화상인터뷰에서 조병규는 현장에서의 에너지가 너무 좋다면서 오래오래 작품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조병규는 “휴식기 가지는 게 도움 된다는 이야기들도 해주시지만, 감독님, 스태프들, 배우들과 최고의 장면을 만들었을 때 오는 에너지가 많은 충전이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연히 체력, 정신적 소모는 있지만, 그것보다는 현장에서 충전되는 에너지양이 굉장히 큰 것 같다. 20살 때부터 쉬지 않고 일했는데, 원동력은 최고의 장면에서 나오는 에너지 충전 같다. 그래서 또 빠른 시일 내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고 싶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조병규는 “3연타 흥행은 좋은 대본과 촬영장에서 함께 한 감독님, 스태프들, 배우들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세 작품 다 잘됐는데, 이게 나 혼자 하는 일이 아니구나를 다시 한 번 느꼈다. 앙상블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내가 주연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운 좋게 온다고 해도 20~30년 후에나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 시기가 빨리 찾아온 건 기적이다. 너무 감사해서 모든 작품 그리고 장면을 소중히, 열심히 촬영하고 싶다. 오래오래 배우생활을 이어가고 싶다. (웃음)”
한편 조병규가 ‘소문’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로,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