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서문탁이 디바 자리를 차지했다.
30일 저녁 6시 5분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여왕의 귀환-디바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주, 서문탁, 이영현, 임정희, 알리, 정미애가 출연했다. 김신영은 진주를 보고 "JYP 1호 가수"라며 "데뷔하자마자 '난 괜찮아'가 히트를 쳤다"고 소개했다.
이에 김태우는 "JYP 간판이 진주 인기 때문에 번 돈으로 산 거다"고 말했다. 그러자 진주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간판은 god가 세웠다"고 말했다. 또 진주는 7살에 데뷔했냐는 질문에 "그때 어린이를 위한 동요를 냈다"라고 밝혔다. 또 진주는 "12살에는 제1회 유니세프 국제 음악제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고 전했다.
또 김신영은 진주의 고음 때문에 마이크 세 개가 고장 난 적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그래서 뒤에 가수들이 다 립싱크를 했다"고 전했다. 이말을 듣던 알리는 "대학교 신입생 공연 때 스피커가 터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현은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영현은 "5개월 동안 피와 땀을 흘려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현은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는 주변에서 다 반신반의했다"며 "모태 비만이고 날씬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살 빼니 예뻐졌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영현은 또 "힘들긴 한데 좋은 게 더 많다"며 "기동력이 좋아졌는데 특히 손톱과 발톱 깎을 때 편하다"고 말했다.
이에 임정희는 "리허설 때 마주쳤는데 살 빼고 고음을 잃었다고 하더라"며 " 좋았는데 리허설에서 고음을 엄청 지르고 오히려 가창력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정미애가 노사연의 '돌고 돌아 가는 길'과 '쾌지나 칭칭 나네'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임정희가 이정봉의 '어떤가요'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결과 정미애가 1승을 거뒀다.
다음 무대는 이영현이었다. 이영현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선곡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에 이영현이 1승을 가져갔다. 이어 알리가 등장해 김현식의 '넋두리'를 불렀다. 승리는 이영현의 차지였다.
이후 진주가 나섰다. 진주는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로 무대를 꾸몄고 진주가 승리했다. 마지막으로 서문탁이 나섰다. 서문탁의 선곡은 셀린 디온의 'The Power Of Love'였다. 최종 결과는 서문탁의 승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