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대희가 '대화가 필요해' 상황극을 했다.
26일 오후 mbc every1에서 방송된 '비디오스타'에는 '씬스틸러 특집'으로 송영규, 김대희, 이정현, 박승민, 지플랫이 출연했다.
송영규는 '지킬앤하이드' 등의 뮤지컬 작품으로 데뷔해 브라운관에서도 활약 중인 배우다. 그는 '내 인생의 씬'으로 드라마 '추적자'의 비리검사 박민찬 역할을 꼽았다. MC들의 요청에 순식간에 돌변해 악역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뮤지컬 넘버를 열창하며 색다른 매력도 보여줬다.
뛰어난 연기력 덕분에 "한번 출연을 하면 보통 연장이 된다"는 그는 매니저의 실수로 단역 오디션을 봤다가 고정출연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신박한 정리'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아내에게 "나랑 살아줘서 고맙다.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자"고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개그맨 김대희는 예능 초보인 다른 게스트들을 위해 예능 팁을 공유해 주었다. 부캐 '꼰대희'로도 활동 중인 그는 김숙, 게스트들과 호흡을 맞춘 '대화가 필요해' 즉석 상황극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그는 군대 휴가 중 컬투 정찬우와의 만남이 인연이 되어 개그맨이 되었다고 밝혔다.
배우 이정현은 팬들에게 "재미있게 연기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근황을 전했다. 원래 유도를 전공했다는 그는 각종 화려한 낙법을 선보이며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박승민의 코치를 받아 '뉴페이스' 춤으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미스터 션샤인' 속 일본인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사실 국가유공자 집안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데뷔 전부터 왁스 광고, 부탄가스 광고, 숙박 광고, 배달업체 광고 등 광고업계의 씬스틸러로 활약했지만, "언젠가 어디로 갈지 모르니 준비했다"며 각종 자격증과 아르바이트를 섭렵해왔다고 밝혔다.
안무가 박승민은 "2021년에는 '내 마음을 보여줘' 댄스가 유행할 것이다"며 댄스 파티를 벌였다. 싸이, 엄정화, 박진영 등과 호흡을 맞춰왔던 그는 2020년 노라조의 '빵'으로 씬스틸러에 등극했다.
그는 실용전문학교에서 방송 댄스를 가르치는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박승민은 "댄스의 필수품은 의상과 소품이다. 거기에 맞춰 표정 연기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그간의 무대 의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플랫을 위해 직접 안무를 짜주며 특훈도 해줬다.
래퍼 지플랫은 데뷔 후 '복면가왕' 출연으로 실검 1위에 등극했다. 어머니 故 최진실의 영향으로 연예인의 꿈을 갖게 되었다는 그는 "원하는 대로 감정을 보여줄 수 있는 가수를 택했다. 어머니가 살아계셨더라도 연기를 하라고 강요하시지는 않았을 것 같다"고 했다. 이후 그는 "음악을 시작했을 때는 경연에 나가 인기를 얻고 싶었지만, 철없이 음악을 시작했다는 이미지가 생길까 봐 더 먼 일을 바라보며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