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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1박2일' 김선호, "영화 너무 좋아해, 인생 첫 영화는 '쥬라기 공원'"

입력 2021-02-01 06: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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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멤버들이 인생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31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 '1박2일 시즌4'에서는 '일요명화 투어'를 맞아 영화 이야기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일 나이가 어린 91년생 딘딘과 93년생 라비는 "'토요명화'를 본 적 없다. 우리는 영화 전문 채널 세대다"고 했다. 이에 김선호는 "나는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처음에 본 영화를 아직 기억한다. 8살에 본 '쥬라기 공원'이 처음으로 영화관에 가서 본 영화였다"고 밝혔다.

연정훈은 "첫 영화는 '다이하드2'다. 삼촌이랑 우리 누나랑 셋이서 갔었다"고 했다. 이에 문세윤은 "나는 첫 영화가 '영구와 땡칠이'다"고 말했고, 연정훈은 "그렇게 생각해보니 나도 '우뢰매'가 첫 영화인 것 같다"고 했다.

연정훈과 문세윤, 김선호, 김종민은 옛 영화 이야기에 빠졌고, 딘딘과 라비는 끼지 못했다. 김선호는 "너희 '우뢰매' 봤냐"고 물었고, 라비는 옛날 영화는 모르지만 "'해리포터'랑 '반지의 제왕'은 무조건 영화관 가서 봤었다"고 답했다.

김종민은 "나는 '19금 영화'를 본 적 있었다. 너희 동시 상영 본 적 없지 않냐"고 했다. 형 멤버들은 동생 멤버들에게 동시 상영에 대해 설명해줬다. 김종민은 "근데 야한 영화였다. 그게 코요태 데뷔 전이었다. 이제 연예인으로 데뷔하면 영화관을 못 간대서 친구랑 둘이 갔다"고 했다.

이어 그는 "딱 세 명이서 봤다. 친구랑 나랑 어떤 아저씨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어떤 종류의 포스터를 찍고 싶냐는 질문에 딘딘은 "나는 누아르 찍고 싶다. '신세계' 같은 한국 누아르를 찍고 싶다"고 고백했다. 문세윤은 "'앞니가 쉰 세계'해라"고 했다.

딘딘은 "각자 인생 영화 뭐냐"고 물었다. 문세윤은 "많이 본 영화가 인생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나홀로집에'를 많이 봤다. 최근에도 아이들과 같이 봤다"고 했다. 김종민은 "아이들이 좋아하냐"고 물었고, 문세윤은 "애들도 완전 좋아했다"고 했다.

김선호는 "그럼 '천하장사 마돈나' 보여줘야 한다"며 문세윤의 출연작을 언급했고, 문세윤은 "그걸 보여줄까 하다가 '나홀로집에'를 봤다"고 쑥스러워했다. '내 머릿속의 지우개'를 꼽은 김종민에 김선호는 정우성의 명대사를 따라하며 "정우성 선배님이라고 하면 '비트'가 유명했지 않냐"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멤버들 간의 세대 차이와 추억이 담긴 영화 이야기가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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